1학년 입학하고 제일 많이 주는상-미술상.
그걸 못타서 아이에게 스트래스를 주었는데요.
이젠 미술상 하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어린이날 전날 소운동회가 있어서,다른 날은 몰라도 그날은 꼭 학교에 갑니다.
거기서 유치원때 엄마들 하고 수다를 떨다가 알았는데요.항상 학기 초에 주는 미술상 금상은 회장 아들이 받는다고 하더군요.선생님의 작은 배려랍니다.실질적으로 제일 잘 그린아이는 은상이라고 하더군요.한 엄마가 작년 일을 이야기 하는데,,선생님이 알림장에 "준비물 안가져와서 하루종일 벌 세우다 보냅니다"이렇게 적었다는군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아니 초등1학년을 하루종일 벌을 세우다니요.
또 제가 직장맘이라서 못챙긴 부분도 있지만 부모 보라고 알림장에 이렇게 써 보낼수가 있냐면서
서로 언성 높이고 싸웠다네요.
그리고 저녁 6시가 되어서 선생님이 전화를 하셔셔 고학년을 가르치다 저학년을 맞게 되어서 지나쳤다고 사과를 하더랍니다.
그다음 언젠가 전화가 와서 아이에게 상을 주고 싶은데 미술을 이렇게 저렇게 그려오라고 일러주셨다는군요.그래서 시킨대로 했더니 금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소리 듣고서,,우리 찬우는 절대 받을수 없는 상이구나. 생각하고 아이에게 스트래스 주지 않았어요.이게 교육의 현실입니다.
초등상 연연해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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