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자발적인 학습으로 이끌고 싶은데...

글쓴이 찬우맘

등록일 2005-06-17 10:31

조회수 3,3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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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생활통신표에 적힌 말중에,,학습태도가 자발적이며,,,이런말이 있었죠.
저 혼자서 뭐가 자발적이라는 말인지....
사랑님의 글을 보니 제가 하는것이랑 비슷하네요.
학습량,과목별 순서.채점.설명.딱 제가 하는것인데...
이렇게 하면 자연적으로 스스로 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건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고 그게 바램이지요.

구체적으로 학습량은 매일 하교후 1시간 저녁에 2시간 공부합니다.
전에는 하교후 1시간은 그림그렸는데,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이므로 그시간에 총정리 하고
저녁1시간은 기타 여러 한자,영어 논술 이런것들(설명을 많이 하면 1시간이 부족함)
나머지 한시간은 학과 공부 이렇게 합니다.
제가 하는것은 교재의 순서를 정해두고 아이가 원하는것은 들어주는 형태.
하교후 총정리를 한다고 정했지만 아이가 원하는 총정리를 합니다.자기 컨티션에 따라서,,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저녁 공부를 마치고 항상 아이와 오늘 못한것에 대한 이야기 내일 할것들을
약속합니다.
그런데 제가 힘든 점은.공부할때 지켜 봐주어야 하는 일...
동생도 있고 가사때문에 아이 옆에서 봐주지 못하니..아이도 좀 산만해지고,집중이 떨어지는것 같아요.모르는 문제를 물어볼때,내가 가주지 못하거나,아이가 문제를 들고 돌아다니면 공부의 맥이 끊어 지더군요.체크하라고 하면,절대 그럴수 없다고 하는데--성격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다른데 물어보니,자존심이 세어서그렇다고 하네요.-자존심에 상처를 안줄려니 이것도 어렵네요.
왜 지켜 볼 필요성을 느끼냐 하면..
예을 들면 수학에서,57+ㅁ>63 이문제를 아이가 1.부터9까지 대입을 해서 풀어서 답을 구했다면
엄마가 보지 않은상태에서 매일 맞다고 했을것이다.
하지만 엄마가 문제푸는 법을 보았다면 57+ㅁ=64, 적어도 64는 되어야 하다.하는 식으로 설명을 해줄수 있어서 요령을 가르쳐 줄수 있는것 같아요.
열심히만 한다고 다 잘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이 느끼는점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니..특히 저희 반은 입시생같이 공부를 하고 있어서 제가 놀랠 따름입니다.
엄마가 잘 모를때는 지도자의 조언도 필요하더군요.공부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도,집중도 안되고,재미도 없어하고,무엇이 문제인지..몰를때 .특히 수학에서 저희 아이의 문제점은,어려운 문제를 재미있어하고 학과공부를 하기 싫어하는것 같아서,,방학때 기초공부를 끝내고,난이도 있는 문제를 하기로 결정했어요.그리고 시험 기간에만 학과 위주 공부하기로 이모야가 결정했네요.
엄마가 힘든점은 원인을 찾아내고 적절히 대응하는것이 좀 힘이 들더군요.
전문가가 아니어서,,,그래서 여기 또 맘스쿨이 있네요.
자주 놀러와서 많은 정보 같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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