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감히,,이런글을 올려봅니다.

글쓴이 1학년 맘

등록일 2005-07-07 12:11

조회수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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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맘님의 제목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도 감히...가(?) 될 수가 있어서... 저는 찬우맘님의 글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이 글을 쓰기전까지 참 많은 생각을 하셨을것이고 아직 저학년의 학부모를 둔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셨을거라는것도 압니다.
그래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
작은 교실안에 35명이 넘는 아이들이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사이좋게 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35명의 아이들은 선생님 보호하에 있지만 모든것을 다 파악하고 모든것을 다 아실수는 없다는것을 학부모들도 잘알고 있을거에요.
선생님...
참 힘든 직업입니다.
학교안에선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학교밖에선 학부모...
그렇다고 무엇하나 소홀할 수 없는 직업이지요.
자질이 안되는 선생님들 이야기 이 게시판에서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 글을 읽을때마다 정말 선생님으로써 저럴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께 맘속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렸습니다.
요즘 아이들. 참 말 무섭습니다. 좋게 말하면 적극적인것이고요. 어른의 말이 자신의 생각에 이해가 가지 않으면 곧바로 대응에 들어오는 아이들도 많지요. 아마 요즘은 댁에 1,2명의 자녀를 기르다보니 그런일이 생기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저는 1학년을 보내놓으니 정말 초등학생다워진 우리 아이가 자랑스럽더군요.
선생님의 이런면 저런면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때 모습이 아닌 정말 초등학생다워진(단체생활의 규칙적응, 수업시간 적응등) 모습에 오히려 저는 학교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마음에 다 들진 않죠. 하지만 학교이기에 우리 아이가 저렇게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2학년이 되면 더욱 더 성숙해지고 커지겠지요.
찬우맘님 글에서 "선생님이 너그러우시다 어쩌다 하는것 보다 규칙과 규율이 있는 학교생활을 잘 적응 할수 있도록 집에서도 교육적인 자세로 아이에게 일러주시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란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 역시 학교에는 잘 찾아가지 않는 학부모입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 일생에 한 번뿐인 1학년을 맡아주신 소중한 우리 아이의 선생님. 어떤 편견을 가지고 글을 쓴것도 아니며, 물론 존경받지 못할 일을 하시는 선생님도 계시다고 하지만 그 몇 분들로 인하여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선생님들께서 상처받는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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