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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예습,복습을 어떻게 시키고 계신지...

글쓴이 찬우맘

등록일 2005-07-09 01:34

조회수 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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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이라서 선생님께 안부 메일을 보냈습니다.
1학기 동안 아이의 학습점검및 학교생활을 여쭈어 보았지요..
예습 복습에 관한 내용을 잠깐 말씀드리면,,.
저는 우리 아이가 받아들이는것이 늦고,.
남보다 두배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예습 복습을 철저히 시켰죠,.
전 과목을 ,,,미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즐생까지도 했더니,,.
찬우가 학교 생활에 별 흥미가 없다고 하네요..
선생님 다했는데 저는 뭐해요?-이런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
뭐 입댈때가 없는 아이라서,심각한것은 아니지만,.
엄마가 많이 챙기는 아이들은 대부분 예습을 많이 해온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 수업할 동안 독서나 다른 활동 할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장난이 심한 아이는 그시간에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더 산만 했다고 하네요..
특히 만들기 같은것을 엄마들이 다 해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말을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
우리선생님은 찬우와 저를 보면 선생님 자신을 보는듯 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 까지 도시락에 "우리 보배 화이팅!"이런 쪽지 편지를 넣을정도로 열성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하네요..
초등학교때는 거의 올백이었는데,클수록 부모님의 기대가 커지고,.
거기에 미치지 못해서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고 또 그래서 더 실망 시켜드렸다고 합니다...
자꾸만 삐딱하게 나갔다고 하네요.뒤 늦게 철들어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우리 찬우는 엄마 마음을 너무 모른다고 했더니.
친구나 선생님께 어머니 이야기를 침이 마르도록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좋은뜻으로 이야기 하셨는데,제가 듣기에는 <마마보이> 같이 들리더군요.^^.
능동적인 학습을 강조 하신것 같고요..
.지금 까지는 잘하고 있다고 학업성취가 매우 좋다고..모범생이라고
이런저런 저의 고민에 화이팅!!이라고 격려을 해주시더군요..
.마주 하고 얼굴 본것은 딱 한번인데.....
.메일로 인사드려도 참 정성스럽게 답변을 주시니 고맙더라구요...
..
.예습은 교과서 한번 보고 무얼 배울것인지와 핵심만 찝어주고.
배경 지식을 많이 깔아주는 방법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어 수학 같은 경우는 예습 복습 많이 하면 좋겠지요..
큰테두리는 방학을 이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래야 학기중에 좀 여유가 있지요...
.이번 기말에서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쓰는것이 많았는데 ,찬우가 제일 잘했다고 합니다...
.국어는 의외로 고학년 올라가서도 수학 만점은 많아도 국어 만점은 잘 안나온다고 합니다..
.함정이 많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종합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원하는 문제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문제를 보고 싶었는데 학교 방침상 보지 못했구요...
국어 공부는 다양하게 해야 할것 같아요.꾸준히...
슬생 바생은 교수학습을 한번 보고 가는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
.배경지식은 책이 최고이겠지요...
.이제 제가 더욱 도서관 가는 일이 많아 지겠구나,,,했지요..
아이랑 같이 갔었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이제 혼자 다닐려구요..
5학년이 되면 보통 부모님들이 아이 학습에서 손을 땐다고 하네요.어렵다는거지요..
지금 부터 역사나 과학쪽 배경지식을 틈틈히 공부해 놓아야 아이의 .
공부 지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화요일은 절에 가기전 한 두시간은 도서관에서 보낼려고 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목표는 삼국사기 5권 읽기인데..노력은 좀 해 볼려구요..
책 읽기 싫더라구요.아이에게는 책 읽어라 하면서....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야 겠지요..
선생님도 능동적인 학습을 이끌려면 집안의 학습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시더군요...
.공부할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는 거지요..
.며칠전 동생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요...
.중학교도 학원에 보내지 않을 각오를 하고 아이교육을 그렇게 유도 하는것이 어떠냐고....
.솔직히 모두 불안해서 보내는 거라고,혼자 공부하는 아이도 있다고..
.학원 안가도 된다고,공부는 원래 혼자하는거라고,,..
.자꾸만 저도 자신감이 생깁니다,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아이만 따라준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아이 공부를 떠나 무엇을 배운다는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왜그렇게 공부를 안하고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까...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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