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 어머니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저도 둘째가 초등 4학년이랍니다. 학습지나 학습을 위한 학원 다니는 곳은 하나도 없구요 피아노(하기 싫다고 해서 조만간에 정리가 될 듯)와 인공 해수물이라 아토피에 좋다고 하여 수영만을 다니고 있지요. 실지로 아토피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물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검도를 하고 있답니다. 현재 2단 이 2단까지 된 이유가 울 딸 초등 일학년 때 대학에 안가겠다고 이 엄마에게 선언을 하더라구요. 그래? 네가 가기 싫다면 안가도 좋아. 그러면 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랬더니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학교 선생님? 어쩌냐 학교 선생님이 될려면 그래도 대학교는 가야겠다 지금으로선 학교 선생님이 되는 길은 일단 사법대나 교육대학교라는 곳에 가서 선생님이 되는 공부를 해야 선생님이 될 수 있는데... 어쩌나? 꿈을 못이루겠네? 그랬더니 울 딸 하는 말 그래? 그럼 나 학교 선생님 안할래... 그리고 몇달이 지났답니다. 어느 날, 아주 기쁜 표정으로 뭔가 답을 얻은 듯 엄마 엄마~나 검도 사범할래. ??검도 사범? 검도 4단이 되면 대학교 안가도 된데 그리고 사범도 할 수 있대... 그렇구나....뜻대로 해라... 그리고 그 이후로 검도만큼은 안한다는 이야기도 안하고 아주 열심히 한답니다. 나중에 스스로 깨닳게 되는 어느 날이 있겠지요. 검도 사범도 아이들을 이끌어 내야 하는 지도자 라면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직업인데 단순한 검술 연마만으로는 아이들을 지도해 낼 수 없구나 깨닳게 되는 날 그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달려 드는 공부가 되었을 때 진정한 공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우리 딸의 검도의 예를 들었지만 다른 분야도 마찮가지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 공부를 하고자 하려고 덤비게 되는 그날이 왔을 때 평소 공부하던 힘이 전혀 베어 있지 않았던 아이라면 아주 힘들겠지요. 그래서 기본은 지켜가야 한다라고 생각하기에 아이와 함께 이것만은 지킨답니다. 아이에게 학교 숙제는 꼭 하도록 지도는 하지요. (물론 우리집 아이도 숙제 하나 마치는데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지우와 비슷한 면이 참 많기에 어머니 글에 공감을 하고 이렇게 울집 사정 이야기도 쓰고 있는 중) 그리고 한가지 더 하루에 짧은 책 한권이라도 꼭 읽어야 하는 것 이것은 철칙입니다. 다행히 큰 아이가 책광인지라 이부분은 다른 동생들과 같이 잘 끌어 주고 있답니다. 뭔가 추구하는 꿈이 있으면 아이들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지우 어머니도 아시겠지만 저는 초등 시절 공부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공부도 잘 하고 똑부러진다면야 더욱 좋겠지요.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문장제 문제...이부분을 힘들어 한다라는 것은 아이가 책을 읽고 이해하는 부분이 힘들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끔 그런 이야기 하시는 어머니들 만나면 전 이렇게 이야기 한답니다.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서 어머니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어라... 단 6개월이라도 의무감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서... 처음은 많이 쑥스럽지요. 하다보면 재미있답니다. 어떻게 다 큰 자식을 무릎에 앉히고??? 하지만 더 늦으면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줄 수가 없답니다. 중학교 간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줄 순 없잖아요. 읽어 주실 때 아이가 새겨 듣지 않는 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어머니의 목소리로 들으면서 책에 쓰여진 글을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나중에 스스로 책을 읽었을 때도 지문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가 되도록 잡아주는 길 저는 이 방법이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모든 학과목을 잘 하게 만드는 비법(?) 나중에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고 그리고 대학교를 가서도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 이것이 초등학교 시절에 잡아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수학 문제 예를 들면 3+5=8...이런 단답형 문제들이 아니지요. 이런 문제들은 우리 학교 다닐 때 문제들이었고 지금은 더해서 8 이 되게 하는 수들을 찾아라... 스스로 문제를 구성 할 줄 알고 문제를 해결을 찾아가는 아이가 되도록 문제들이 되어있답니다. 아이 공부 잘하게 하는 노련한 엄마는 아니지만 어머니 글속의 지우와 저희집 둘째와 너무 닮아있어 짧은 소견이지만 적어봤답니다. 이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지만요 |
지우맘님의 글입니다. > <DIV>초등학교 4학년 아들 때문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DIV><DIV>어디서부터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DIV><DIV>아이는 구몬 학습지로 국어, 수학, 과학, 한문을 하고 영어는 학원(홈스쿨?), 그리고 검도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DIV><DIV>저의 직장이 집과 멀어서 아이들 깨자마자 출근해서 저녁 7시30분이되야 겨우 집에 도착합니다.</DIV><DIV>아이는 낮에 학교다녀와서 영어학원(1시간), 검도학원(1시간) 다녀오고 가끔 학교 숙제 해놓거나 아니면 그것도 밀려있는 상태에서 저와 저녁에 만납니다. 학교숙제는 매일 상상해서 글쓰기가 있고 가끔 일기와 수학익힘 문제 정도입니다. </DIV><DIV>퇴근하면 그때부터 숙제해라, 학습지 해라, 빨리해라... 아이를 독촉하는 말을 입에 달고 있습니다.</DIV><DIV>아이는 행동도 세월아 너는 흘러라~~~ 결국 큰소리로 고함지르고 매 들고 서로에게 상처주고 받고...</DIV><DIV>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책을 펼 시간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구몬은 1학년부터 꾸준히 해왔는데도 수학은 연산은 아직도 틀리는게 더 많을때도 있습니다. 해법 문제나 수학 익힘을 풀려보면 문장으로 되어있는 문제는 아예 이해를 잘 못하거나 모른다고 엄마 얼굴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기말고사 수학 50점 맞았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말도 없더군요. </DIV><DIV>제가 가르치면 감정만 앞세우고, 큰소리만 쳐서 학원을 보낼려고 해도 학원은 절대 안가려고 합니다. 어렸을때 맞벌이 하느라 놀이방, 피아노, 미술 등등 학원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DIV><DIV>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네요.</DIV><DIV>제가 보기에는 기초가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방향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으니...</DIV><DIV>저 좀 도와주세요. 다시 1,3학년 책을 들고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님 구몬을 그만두고 문장제 학습지로 바꿔야 하는지 저역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DIV><DIV>모두들 아이들 문제라면 고수이신 분들,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DIV><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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