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ㅜ.ㅜ
지난 금요일 급식을 갔다 담임선생님을 뵈고 와서 편지(선생님께서 잘하는 영어선생님을 소개해 주신다고 하는 바람에.. ㅜ.ㅜ 정중하게 거절하는 편지를 썼습니다.)를 쓰려고 정리를 하다 보니.... 울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배우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선배어머님들의 의견을 보니... 많이하긴 하나봅니다...ㅜ.ㅜ
그런데... 어느 하나를 놓기가 겁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아이가 싫어하거나.. 힘들어 하는 모습이 있었다면 아마 다른 조치를 취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고.. 아이가 저보다 더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흐트런 진 모습없이 공부를 하고 있어 레슨하시는 선생님들조차 놀라실 정도입니다.
우려하시는 학교의 모습또한 선배어머님께서 걱정하시는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수업시간엔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이 있으면 아무리 옆 친구들이 떠들고 장난을 해도 다 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담임선생님또한 아이의 집중력을 친창하시는 정도입니다. 또한 발표력도 제일 좋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시험또한 여지껏 하나두 틀린 적도 없구요..(집에서 저와 보는 쪽지시험도 하나 틀리면 울고 불고 하니~~ 오죽하겠어요.... ㅜ.ㅜ)
또한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너무 강해.. 6살때부터 과자먹으면 학원(그당신 영어였던 거 같아요.. 자기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학원을 끊어달라고 했는데.. 제가 안 끊어 주니까 어느날 아빠를 데리고 가 끊어 왔더라구요..ㅜ.ㅜ) 못보내준다고 했더니 그날로 과자를 먹지도 않는 녀석입니다. 한자또한 7살부터 한자 가르쳐달라고 6개월정도 울고 불고 해서 책 한권을 사줬더니 하루에 20단어씩 외워버리더라구요..(물론 지금은 학교공부하르라 하루에 한두단어정도 외우고 있습니다. )
가끔 저도 감당 안되는 이녀석의 욕심에 담임선생님께서 가장 우려하시는 건~~~
아이의 성장때문입니다. 지금은 다른 아이에 비해 작은 키는 아닌데... 담임선생님께서... 뛰어노는 시간보다 책상에 않아 있는 시간이 긴 아이들은 나중에 키가 많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니 아이가 너무 욕심을 내더라도 엄마인 제가 끊어 줄 건 끊어 주고 많이 재우고.. 뛰어 놀라구 하라고... ㅜ.ㅜ 하지만.. 책본다고 안 자는 녀석을~~~ 쩝.....(그래도 하루에 9시간은 자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다른 아이들은 어는 정도의 수업을 받는 지 몰라... 우리 아이가 얼마나 하고 있는 지 가름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는 수위를 파악하여 여타의 교육을 조금씩 조절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선배어머님들의 조언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태풍 "나비"의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하면서...
초보 초등맘 종익엄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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