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감사합니다.

글쓴이 하는맘

등록일 2005-10-26 12:49

조회수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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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열받아서 감정을 너무 실어 쓴것 같아요. 엄마 맘이 왜 이리 간사하죠? 방금 아이가 시험 잘봤다는 전화를 했어요. 그말에 열받았던 감정이 눈녹듯이 사르르~~ 오누이맘님 글을 읽고 느낀건데 아이와 일기 한권으로 교환일기를 쓸까해요. 그럼 우리아이와 나의 추억도 될 수 있고 얼마만큼이 될 지는 모르지만 쪼끔은 쓰는 실력이 향상 되지 않을까요?
맘님의 글입니다.
> <DIV>3학년 우리아이, 책도 유아때부터 열심히 읽고 지금도 독서는 좋아해요. 동생 읽어주면 스르르 제 옆에 와서 함께 듣고...&nbsp; 독서를 잘 하면 글쓰기에 신경 안써도 된다해서 마냥 두었더니&nbsp;어느날 아이가 글쓰는걸 무지하게 싫어함을 알게 되었어요. 첨엔 말로 얘기해주었죠. 근데 안되더라구요.&nbsp; 그러다가 더 큰문제 발견했어요.&nbsp; 난 몰랐는데 아이가 정독을 하지 않았다는거예요.&nbsp; 게다가 그 내용을 밖으로 표현하는것에도 부족함을 알았죠.&nbsp; 오늘도 체험학습보고서를 쓰는데 글을 보니 너무 메마르게 쓴거예요.&nbsp; 그래서 하루동안 했던 일을 되뇌이면서 그때마다의 느낌을 함께 하도록 했는데 아이는 글쓰는 가닥을 아예 못 잡더라구요.&nbsp; 지도 답답한가봐요.&nbsp; 어쩌죠? 미치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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