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꼈던 상황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딸 반에 4월 생인데 일찍 온 아이가 있습니다. 물론 똑소리가 납니다.
받아쓰기며 수학 시험은 당연 100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오는 태도에 있더군요.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직 7세이기 때문에 오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서 정말 많이 달라졌구요.
학교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엄마를 떠나서 스스로 해야하는 사회입니다.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엄마가 나서서 해결할 수 도 없고 전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판단을 해서 해야하거든요.
그 아이도 똑똑하고 영리하지만, 나이에서 오는 판단력에 있어서나 수업 태도 면, 급우 관계는 노력을 한다고 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시간이 흘러야 하는 것 이지요.
아무래도 저학년에게 있어서는 공부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리더쉽과 체력인 것 같거든요. 그러다보니 생일이 늦은 아이들이 뒤쳐지기 마련이지요.
3-4학년 정도에 따라간다지만...
뒤에서 따라가는 7세인지 앞서서 나가는 8세가 나은지 생각을 해보세요.
저는 유예를 권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기 입학을 굳이 시켜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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