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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게시판
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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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학동예절학교 아시는분 |
글쓴이
남매맘2
등록일
2005-12-23 10:43
조회수
3,2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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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민맘님의 글입니다.
> <DIV>추운 날씨에 잘들 지내시나요?</DIV><DIV>저희아이는 초등2학년인데 많이 산만한편이라 요참에 청학동예절학교를 보내볼까하는데요.</DIV><DIV>거기서 집떠나 고생이라는 것도 배워보고 집의 소중함도 느낄수있지 않을까 하는데 혹시 </DIV><DIV>아이를 보내보신분이나 잘 알고 계신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인터넷으로보니 여러곳이 있던데. 어렵네요.</DIV
1학년 딸아이를 올 해 여름 청학동 예절 학교에 보내봤습니다. 3학년 언니를 동반하면 1, 2학년도 갈 수 있어요. 단체로 가는데는 학년 제한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갈때는 고모가 보내 주고 데리고 올 때는 직접 가 봤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청학동에 실제로 예절학교가 70군데 산재해 있습니다. 거기 가 보면 뜨문 뜨문 예절학교랍시고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나중에 말 들으니 거기서 정식 허가 받은 곳은 2, 3군데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이 보낸 데도 무허가였습니다. -와이즈 넷 통해서 간 건데도 말이죠-아이 생고생 시킨거 아닌가 가슴이 철렁했었습니다. 특별한 불상사는 없었지만 문풍지 문이 구먼이 다 나있는데 방충망이 없어서 아이가 벌집이 되어 있더군요. 계곡도 인공으로 만든 곳에서 맛뵈기 하구요... 암튼 잘 잘 알아 보지고 정식 허가 받은 곳으로 보내세요. 아님 아직 어리니, 그냥 민속박물관 같은데서 하는 민속 체험을 가족과 함께 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에절을 배운다기 보다 기존의 사회성기르는 캠프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같아요. 일주일 동안 엄마 얼굴 못보고 연락도 못한 채 잘 지내 준 아이가 대견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인 다녀 '엄마 다신 그런데 보내주지 마 '하더라구요. 어찌나 뜨끔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