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초2 아들 청학동 캠프 보냈었어요.

청학동 캠프 중에서도 TV 신문 잡지 등에서 꽤 알려진 곳을 선택해서 그런지

설레임 기대 ...등으로 고속도로를 달려갑답니다. 청학동에..

아주 큰 방엔( 20명 - 30명 수용가능) 방문 하나 달랑 창문 없음.

방문 앞에 아주 작은 마루 그리고 바로 마당

황토방이 아니라 시멘트벽에 페인트칠만 흙색으로 칠.

화장실 샤위실 턱없이 부족.

보조선생님은 일시적 아르바이트생 . 저희 질문에 잘 모른다고 일관.

청학동 모두 둘러봤습니다. 아주 작은 곳도 많고 큰 곳은 2-3곳.

마침 어느 캠프에서 활쏘기 체험 하고 있었는데

한줄에 20명 좀 넘게 줄서고 한명씩 활쏘기를 한는데 몇 십분을 기다려 몇분을 활을 만져 볼까?

그 많은 학생에 선생님 한분 . 아이들 몇몇은 장난치며 기다리지만 피곤한 얼굴들...

꼭 현장확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