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은 초2구요..지금 한자 3급준비하고 있습니다. 7살때부터 한자를 가르쳤는데요... 한자를 따는 목적이 중요한것 같아요..그냥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는식의 공부는 결국은 아이도 지치게 되고 한자가 어려워지면 대부분 포기하게 되죠.. 한자를 잘알아서 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논술및 국어성적에 도움이 되고 싶은건지 아님 한자급수를 따는것이 목표인지..더나아가 중국어교육까지 생각하는지.. 일단 구체적이진 안더라도 목표는 정해야 될것 같아요...급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4급까지가 교육급수이고 급수유효기간은 2년입니다.3급부터가 공인급수이고 이건평생유효하죠..  교육이라면 엄마가 직접매일 (이때의 아이들은 모두 머리가 팽팽돌아가기때문에) 시키는 것이 가장확실합니다.학습지는 급수하나올릴때마다몇개월씩걸리기 때문에 오랜시간이 걸 리고 수업시간이 채몇분되지 않습니다.어차피 엄마가 시켜야 한다는거죠...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계속 새로운 자극을 주면서(예를 들면 마법천자문을 사준다던지 아님 지하철역처럼한자로 써진 글씨를 읽으며 다닌다던지 게임을 하던지)칭찬을 많이해주면서 꾸준하게 목표한대로 끝까지 해야죠..일단은 아이에게 왜 한자를 공부해야 하는지 설명을 먼저하고 아이의 동의를 받아야 더 효과가 있겠죠..지금 현재 한자가 몇급인거 보다는 아이가 한자에 흥미를 잃지않고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도록 아이를 이끌어주어야만 됩니다..엄마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죠..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저도 엄마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