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고 말하렴 이찬규, 김정애 | 두산동아 | 200507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가 하는 말이 좀 더 분명해지고 요구사항이나 대화도 점점 더 좋아지는 반면, 가끔 이유없이 울먹이며 말할 때가간혹 있었던 기억이 난다. 커갈수록 나아질까 싶었는데, 아이 나름대로 의사표현을 하려고 하다 잘 안되서 그런지 울음부터 쏟아내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럴 때는 말로 설명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인식하게 해주는게 바람직 한 것 같다.
오히려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라'거나 '울지 말라'고만 하면 더 역효과가 났던 것 같은 기억이 나니 말이다.
이 책은 유아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법'을 아주 잘 설명해주는 참 좋은 구성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무슨 일에건 '징징' 울음부터 터트리는 아기곰의 모습을 통해서, 유아들도 상황을 잘 이해하고 '울지 않고'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담은 이 그림책에는, 다른 친구가 먼저 타고 있던 그네가 타고 싶을 때, 장난감이 망가져서 속상할 때 등등 상황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귀여운 삽화로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구성이어서 활용도가 높은 그림책인 듯 하다.

'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그림책'이라고 하니, 더욱 신뢰감이 느껴지는 그림책.
유아들에게 무작정 울지말고 말하라고 가르치기보다,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울음보다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유도해 볼 수 있는 좋은 해법을 찾을 수 있었던 구성이었다.
특히, 아직 친구들이나 주변 상황에 자신이 없어 울먹울먹 하는 아이들에게, 울기보다 말로 표현해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좀 더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야무진 내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구성인 것 같다.
<사진은 본문에서 발췌.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oominim/20149551826







> 








용두동배여사
답글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