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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와~

글쓴이 유나맘

등록일 2004-03-08 17:53

조회수 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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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빠가 한글을 가르치면 ,..?
아이교육에 대해서 참여도 되구 우리아이 상태도 잘 알 수 있으니
다른집 아이랑 비교도 안할테구..?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들 아빠가 좀 늦게 오는지라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주말 이용해서 가르쳐 보라 해야겠어요.
우리는 에듀팜한글로 한글공부를 하는지라...충분히 아빠랑 수업도 가능하거든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요염걸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예전에 저희 아빠가 저를 가르쳤던 것이 생각나 몇 자 적습니다.
>
> 저는 아빠가 한글을 가르쳐 줬어요.
> 그 때는 교재나 교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아빠가 글자를 써 주고, 연습 하는 거 도와 주고 숙제 내주고 이런 방식으로 하루에 30분씩 한글 공부를 했거든요..
>
>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아이들은 아빠랑 보낼 시간이 많이 부족하자나요..
> 아빠가 잠깐만 시간을 내서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공부해 가면 아빠와 아이의 유대관계도 좋아지고, 주말에도 주중에 했던 것들을 복습하면서 재미있게 보낼 수 있구요.. (주말에 뭐 할까? 고민 안해도 되요)
> 자연스럽게 아빠가 아이의 생활이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되고, 아이도 아빠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기쁨으로 해서 숙제를 하고 퇴근 하는 아빠를 기다리게 되거든요.
>
> 그리고, 아빠에게 배우는 것이 엄마에게 배우는 것 보다 더 습득이 잘 됩니다. (이건 제 경우에요...)
> 엄마들이 남편들에게 '아이들이랑 놀아줘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회사에만 있었떤 남편들이 아이랑 놀 거리를 생각하지 못해서 못 노는 경우도 있거든요.
>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그것도 사랑하는 자녀의 한글 공부라면..^^ 퇴근도 당연 일찍 할 수 밖에 없겠죠? 숙제를 해 놓고 기다리고 있을 아이를 생각한다면요...
>
> 저희 집에서 자식 셋을 키우면서 체험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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