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몬님의 글을 읽고..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글을 읽고 말이죠... 더없는 부담감이...-_-
바로 어제까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답니다.
저는 방문교사로 하기는 싫었구요(돈도 돈이구...-.-)
제가 직접 하고 싶었는데 그렇다면 교재가 필요하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결국, 프뢰벨의 한글과 우리말을 선택했는데....
어제서야 최종 결론을 내렸답니다.
뭐냐구요?
그냥 지금까지 해왔던 소신을 지키며 책만 열심히 읽어주기루요.
늘 해왔던 것처럼 책 표지의 글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또박또박 읽어주고...
그러다가 또 한글바람이 불게 되면 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중심으로
그 책 안의 단어찾기 놀이를 하면서 부담감없이 해보자구요.
제 주위의 친구들이나 친한 사람들이 초등학교 내지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많아서 조언을 좀 구했었죠. 저두 언어학을 전공했고... 또 외국어쪽을 전공한 친구에게도 조언을 구하고...
모두가 한결같았어요.
그래서 저두 한때 강하게 불었던 바람을 접고 지금까지의 고집을 계속 부려보기로 했어요. ^^
이러다가... 또 언젠가... 세찬 바람이 불겠죠... ^^
엄마란 위치가, 욕심이..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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