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왠지 그림일기가 특정인만 참여하는 경향이^^;;
오늘도 동현이가 저녁 밥 먹다 말고 잠들었어요.
설거지도 안하고 텔레비전 보면서 농땡이(?)
피는데, 동규가 와서 "토끼네집하고 싶다"
그러네요^^;; 그래 카메라 들고~ㅎㅎ
근데 이거 뭐그린거야?
"응. 도장 찍는 아저씨"
엥? 무슨 일수 도장 찍는 것도 아니고
왠 도장 찍는 아저씨지???

오른 손에는 도장이 있고,
왼쪽에는 도장 찍는 책이 있는데,
이 책도 왼쪽은 한자, 오른쪽은 영어랍니다.
음...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ㅎㅎ
애들이 도장 찍는 놀이 좋아하는데 그래서 생각났나봐요.

이게 뭘까요?ㅎㅎㅎ
혹시 <몬스터 주식회사>라는 영화 보셨어요?
거기에 나오는 몬스터예요. 아빠가 전에 다운 받아서^^;;
보여 준적도 있는데, 오늘 얼집에서 일과 끝나고 조금 보다 나왔거든요.

눈 하나만 있는 몬스터인데, 오~~~ 아주 제대로 잘 그렸네요.

요건... 바로바로 눈 하나 있는 몬스터의 친구

화가 나면 (보라색 하늘색) 털이 마구마구 나온대요.
그리고 친구라고 눈하나 있는 몬스터를 옆에 또 그려줬어요.

근데, 갑자기 뭔 설명을 하는데,
팔이 쭈욱~~~ 늘어난대요.
영화 내용에 그렇게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엄마가 이해를 잘 못하니까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아들.
팔이 쭈욱 늘어나고 나중에는 길게 나온다는데...>.,
나중에 영화 한번 더 봐야겠어요. 미안^^;;

지금 그리는 건, 주인공 몬스터랑 친구가 된
인간 여자아이를 그리는 중이에요.

여자아이가 작아서 눈코입은 겹치게 그려 잘 안보이는데,
긴 양갈래 머리는 제대로 표현한거 같아요.

애들이 만화라서 그런가 내용은 더 잘 파악하는듯^^;;
꿈보다 해몽이라고 이야기를 들으니까 쏙쏙 이해가 돼요..ㅎㅎ
부족해도 매일매일 그림 일기 쓰듯이 그리니까
아이도 재밌나봐요. 엄마보다 더 챙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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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zzloveyou.blog.me/11013408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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