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에 날씨가 좋았죠?
낮에는 바람 불때 빼고는 애들도 어른도 더웠었는데,
날을 잘 잡아서 우리 네식구 올해 첫번째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바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나비공원>으로요~!!
차 타고 집에서 20분도 안되는 거리지요.

부평숲 나비공원의 주차장이 작아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갔어요.
나오다 보니 감사하게도 포장마차가 있네요.
오뎅 한개 두개씩 먹고, 튀김 만두에 따뜻한 국물까지^^

뜨거운 국물 식혀서 둘이 한모금씩 마시면서 좋답니다..ㅎㅎ

우리가 앉아서 점심 먹었던 나비 모양 식탁.

도시락이랑 과일 준비했는데,
들어가기 전에 오뎅이랑 만두 안먹었으면 많이 부족할 뻔했어요.
아침을 늦게 먹어서 양이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ㅋㅋ

도시락 깨끗하게 비우고, 흡족한 아들~^^

날씨 정말 좋죠~ 여름에 물도 많이 차고
초록색이 무성하면 정말 이쁠거 같아요.

저기 뒤로 보이는 노란 돔형태의 건물이 잠자리 생태관인데,
지금은 없는거 같아요.

이쁜 동동브라더스 꽃이 피었습니다~^^
방긋~!!

교육생태관인가? 건물안에 들어가면
책도 있고, 벽에 맞추는 퍼즐이랑 나무 퍼즐들이 있어요.
곤충, 개구리... 아이들이 놀며 쉴수 있는 공간이에요^^

대형 벽걸이 퍼즐~

실제로 이렇게 큰걸까요? 진짜 커요.
나뭇잎과 비슷해서 잘 찾을수 없는 위장술~

혹시 여기에 나뭇잎 말고 나방? 나비?를 찾으셨나요????

이거 작년 가을인가 온통 빨개서 신기하다 생각했던 꼬마잠자리네요.
이게 보호해주어야할 곤충이래요.

한국의 나비보다 외국의 나비가
더 크고 화려합니다.
고기 먹고 컸나????? >.<

빗살무늬모양의 나방... 헐... 진짜 크다.

이게 울 아들 얼굴 만해요.
얘가 날아 오면 어른들도 놀라 도망가겠네요...

붉은귀 거북
세마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요.ㅋㅋㅋ
누구를 보는 걸까???

개구리는 많이 봤는데, 두꺼비는 가까이에서 별로 못봤던거 같아요.

요녀석 엄청 돌아다니는데, 짠 하고 배를 보여주네요.
뒷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고, 앞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없어요.
오.... 이 녀석 정말 귀엽네요. 전래동화에 등장한 그 두꺼비일까요?

털 잔뜩 달린 거미... 타란튤라도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큰 거미도 많더라구요.

고슴도치들.. 추운지 들어가서 자고 있고, 꼼짝도 안해요.
그밖에도 여기가 <생태전시관>인가?? 그랬는데,
우리 애들도 다른 애들도 막
"엄마, 여기 거미 있다" "뱀도 있어" "여기봐~ 이거이거~~"
엄청 시끄러웠어요. 애들이 책에서 보거나 들어봤던 것들이
눈에 보이니까 신기한가봐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도 있었거든요.
이런 곳은 아이들이 클수록 해마다 반응이 달라지고, 크는게 실감나요.

화장실 통로에 있던 전시물

진짜 잘 만들었죠?

솜씨 좋은 분들 참 많아요^^

2층에서 무슨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에도 매달려 있는 대형 잠자리와 거미..등등..
근데 넘 귀엽죠? ^^

물레방아랑 초가집, 넘 이뻐요~

곤충들 싸우는거랑 밤송이로 만든 고슴도치도 넘 귀엽고,

다람쥐도 넘 실감나게 잘 만들었어요.

주제가 <우리 문화 속의 곤충 이야기>였거든요.
이 사진에 나온게 매미 인데요, 이름은 잘 안보이네요.
근데 우리나라 매미인가봐요. 주홍색꽃매미인가? 중국매미랑
좀 비슷하게 생겼는데,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이의 보은" 이 이야기는 울 신랑은 처음 들어보고
저도 어슴프레 한번 읽어본 거 같기도하고...
근데 넘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ㅋ
글구, 요 참빗... 오랜만입니다.
우리 어릴때는 달력에 참빗으로....^^;;
혹 저만 그랬나요??? >.<

이건 북카페 통로에 있는 액자예요.

여기가 입구인데, 넘 이쁘죠?
건물 2층에 있었어요.

통로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넘 이쁘고요^^

이제 밖으로 나와서 구경해볼까??

토끼도 보고 이번에는 사슴도 탔어요.

아빠는 썬글이~ㅋㅋㅋㅋ

나뭇잎 모양의 의자도 있더라구요.

요기는 소리 공간~~~
이걸 돌리면서 막대를 대면 신기한 소리가 나요~
근데 우리 애들은 소리 안듣고 운전하고 있어요^^;;

거대한 실로폰~!!!
정말 재밌겠당~!!
아이들이 연주까지는 안되고요,
뚱땅뚱땅 재밌게 노는거 찍었어요.
엄마랑 아빠랑 배터리 충전 안했다는 대화까지^^;;

동규군의 난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유후~ 신난다~!!

삼부자의 뒷모습...^^*

야외와 이 건물인데요, 건물 안에서 구경한게 더 많았네요.
시간이 더 지나서 꽃도 피고 초록이 무성해지면
야외에도 볼게 더 많을 거 같아요.
기대없이 그냥 늦은 아침 먹고
도시락 챙겨서 나온 도깨비 봄소풍이라서 큰 기대없이 갔더니
생각보다 잘 놀다 왔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또 뭐할까용?? *^^*
출처: http://zzloveyou.blog.me/11013444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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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정보 고마워요
갔다와야 겠어요~~
답글
두남매맘
답글
꿈쟁이
기회가 있으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