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에 도착한 열 권의 동화책!!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서 그동안 읽고 싶던
<행복동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똑똑한 생활습관을 위한 아이 앰 해피시리즈> 10권
<마음의 소리를 살펴보는 아이 앰 해피시리즈> 10권
<학교 가기 전에 준비하는 아이 앰 해피시리즈> 10권
이렇게 30권으로 되어 있고요,
그중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할 것 같은 주제를 골랐답니다.
바로 <똑똑한 생활습관을 위한 아이 앰 해피시리즈> 예요.
다른 책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I'm Happy 
읽으면 행복해지는 동화라니
정말로 이 책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고민도 해결되고
스트레스 없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큰 책이 6권 조금 작은 책이 4권입니다.
제목을 읽어보니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시죠?
*^^*

함께 놓여 있던 세권의 책을 꺼냈는데,
사이즈도 비슷하고 "밤"이라는 배경이 나오는 공통점이 있네요.

<밤의 빛> -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한 이야기

<수리수리 마수리 늑대야 사라져라> - 악몽을 꾸는 아이를 위한 이야기

<밤에 찾아오는 무서운 방문자들> - 잠자리 공포를 겪는 아이를 위한 이야기
책 제목과 함께 어떤 아이가 읽으면 좋은지 적어주시니까
문제에 대한 시원한 해결책 같아 반갑기도 하면서,
과연 그 주제에 딱 맞을까 궁금해졌어요.
얼렁 읽어봐야겠습니다^^

처음 소개하는 책은 <밤에 찾아오는 무서운 방문자들>이에요.
엄마가 데이비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나가셨어요.

엄마가 나가자마자 사자, 호랑이, 괴물들이 나타났고,
데이비는 비명을 지르며 엄마를 불렀어요.

엄마가 안아주시니까 무서운 방문자들은 작아졌어요.

데이비는 사자 조련사가 되었다고 생각도 해보고,
호랑이를 작은 고양이라고 상상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다음날 데이비는 동생을 밀쳤다고 엄마에게 혼이 났어요.
자기 방에 들어가서 혼자 찡그리거나 투덜거리라고 하셨죠.

데이비는 정말로 엄마 말씀처럼 찡그리고 투덜거렸어요.
방문자들도 데이비도 서로 노려보았지요.

창밖의 동생을 보며 "사라져라~"라고 했지만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데이비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난 원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만큼 짓궂게 화를 낼 수는 있어."

책 뒤에 부모를 위한 칼럼이 한 페이지 있어요.
아이들이 왜 잠자리 공포를 느끼는지,
그 두려움의 원인을 이해하도록 해야한답니다.
(나무 소리가 유령소리로 들린다거나
널린 옷이 괴물처럼 보인다거나...)

책의 주인공 아이는 분노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외부 세계에 투사된 것이 무서운 방문자 로 나타난 거였어요.
한밤중에는 이웃집에서 현관문 삐걱거리면 여는 소리,
밖에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이 움직이며 만드는 그림자..
무섭게 상상한다면 모두 두려운 대상이 되잖아요.
실제로 울둥이들도 그런 것 때문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해주고,
혹시 아이가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는 없는지 자세히 관찰해야겠습니다.
동화이지만 왠지 육아서처럼 해답이 있어서
엄마가 읽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출처: http://zzloveyou.blog.me/1101350254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