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요즘 기초학습 관련하여 조금씩 홈스쿨로 한글과 숫자에 관련된 학습을 해주곤 있지만 마땅한 교재나 학습자료등이 없어서 고심중이었다. 특히 한글은 읽기 쓰기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이 어떤 정도인지 잘 몰랐었는데, 그럴때 내 맘에 딱 맞는 좋은 책을 만난 것 같아서 반가웠다.

이 책 <교과서에서 찾은 공부 잘하는 질문>에서는 1학년 국어와 수학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춰서 '교과서를 접하는 아이들의 예상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아이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변 형식으로 제시' 해 놓은 구성이라,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나, 예비 초등과 초등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알맞은 구성이 아닐까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반 친구들에게 '자기 소개' 제대로 하는 법을 시작으로, 먼저 국어 부분을 살펴보면, 한글의 구성과 글씨를 쓰는 순서, 띄어쓰기, 소리나는 대로 쓰면 안되는 이유 등등이 질문 형식으로 되어 있는 제목에 속시원히 풀어내려가는 답문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또 수학 부분에서는 숫자 '일'과 '하나'의 차이를 시작으로, 뺄셈과 덧셈의 원리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10이 넘는 숫자 세는 법, 낱개 수, 도형, 비교 등등 기초적인 수학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구성이다.

또한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도움되는 질문 등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유치원에서 이제 초등학교 생활에 막 접어든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의 규칙도 알려주고, 말하는 법이나 질문하는 법도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우문(愚問) 하지 않고 똑똑한 아이들의 질문하는 법을 통해 바른 질문으로 선생님의 답변을 통한 학습효과를 더욱 높이는데 있는 듯 하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바른 질문을 함으로 더욱 공부하는 원리를 제대로 터득할 수 있고, 교과서에서 스스로 질문을 찾아내서 아이들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 마치 지금 낚시한 물고기를 던져주는 식의 수동적인 학습방법이 아니라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알려주는 듯한 구성이랄까.
공부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차근차근 기초부터 밟아갈 수 있어 좋고, 아이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접근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던가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이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용이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성이 아닐까 한다. <국어,수학 편>이 나왔으니 다른 교과도 나왔으면 좋겠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oominim/2015479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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