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현군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에요.
ㅎㅎㅎㅎ 무슨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요???

갑자기 늑대가 그리고 싶다는 동현이.
엄마보고 그려달라고 했는데,
얼굴을 긴 세모로 그려보라고 했어요.

가운데 초록색이 산인데,
늑대 다리를 나란히 그리니까
정말 산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여요..ㅎㅎ

그 때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얼굴을 그리다보니 나쁜사람 표정 같이 보였나봐요.
엄마 눈에는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산에서 내려오다가 늑대를 만났어요.
어떻게 됐을까요??

그 얘기를 하기 전에 왜 사람이 내려오는지를 말해줍니다.
산에 올라갔는데 갑자기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왔대요.

그래서 우산을 폈대요.
한쪽은 빨간색으로 칠해주고,

다른 쪽은 파란색으로 칠하고 있어요.
평상시에는 대략 칠했는데, 오늘은 꼼꼼하게 칠하네요^^

이렇게 비가 막... 후두둑 후두둑 내리기 시작했어요.

비 내리는거 그리다가 급 화장실에 다녀왔어요^^;;
가기전에는 비가 온다고 파란색으로 홍수난걸 그려놓고 갔거든요.
그런데 화장실에 앉아서 엄마보고 그 홍수를 지우라고 하더니,
그 자리에 자기 이름을 쓰고 있어요.

이제는 나무를 그립니다.
일곱살 형아한테 배웠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나무를 그리고 있어요.

어찌나 꼼꼼하게 그리는지, 두 그루만 그리라고 했더니......
"산에 나무가 없으면 홍수가 난다고 선생님한테 배웠거든요!!
그러니까 엄마가 더 많이 그려주세요~!!"
헐~ 엄마가 할말이 없네...ㅎㅎㅎㅎ
그래서 아주 쉽게 몇 그루 그렸어요..ㅋㅋ

자기는 늑대 색깔을 칠해준대요.
얼집에 가면 자기 스케치북이 있는데,
그림 그릴때 늑대를 그릴건데, 미리 연습을 하는거래요.

엄마가 그린 연두색 나무 빼고는 혼자 그렸어요.

화장실 가 있는 동안 늑대 머리 위에
나뭇잎 한장을 그려달라는 주문을 해서 엄마가 그려준 나뭇잎
동현이가 산에 올라갔는데, 먹구름이 몰려와서 내려왔대요.
그러다가 올라가는 늑대를 만났는데, 동현이는 우산이 있어서 썼지만,
늑대는 우산이 없어서 동현이가 나뭇잎을 줘서 씌워줬대요.
그래서 둘은 친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처음에 나무를 안그렸을 때는 홍수났다며 파란색으로 죽죽 그리더니
다시 지운 이유는, 나무가 있어서 홍수가 안났기때문이라니...
동현이 넘 똑똑한거 같아요..ㅎㅎㅎㅎ (도치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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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쭈맘
보드가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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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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