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김맘님께서 여쭈신 것처럼 은물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요새 교사가 방문할 때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우선 그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다 생각됩니다. 그러면 교육을 배우는 동안 자녀가 잘 적응하고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은물교육을 하면서 가김맘께서도 은물이 무엇인지를 함께 보시고 만약 자녀에게 좋은 교구라고 생각하게 되신다면, 여러 해 동안, 잘 활용할 수 있는 교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원목의 질감이나 규격이 제대로 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가격대를 살펴서 너무 높지 않은 것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중고교재를 구입하는 것도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제가 올 초에 듣기로는 원목교구 총판인 '헤로스'에서도 은물을 취급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그 경우 교재 가격이 좀더 싸지 않을까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구입해본 경험에 의하면 헤로스 제품은 그 가격보다는 나은 품질을 갖고 있답니다.
또 한 가지 오르다는 이스라엘에서 유명한 교육용 놀이교구를 세트로 묶은 것입니다. 사랑세트는 좀더 어린 연령에서 사용하고 이보다 연령이 높은 가김맘님 자녀분의 경우에는 창의세트를 사용하면 맞습니다. 놀이형식이기 때문에 최소 둘 이상의 인원이 함께 놀이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셈을 하게 되고, 크기를 비교하거나 부피를 생각하게 되지요. 이런 과정들은 일종의 '즐거운 꾀'를 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오르다의 각 세트에는 12종류의 놀이교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교재정보에서 보시면 더 많은 내용을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르다는 부모님께서 함께 놀이를 통한 자연스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셔야 하는데 제가 듣기론 부모님들도 즐길 만한 게임들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무척 비싼 편이니 제 생각엔 이 교육의 경우도 문화센터 강좌나 교육센터에서 하는 오르다강의를 신청하셔서 자녀분께서 잘 적응하는지를 살펴보신 후 결정하시는 편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한 세트에 거의 50만원이 다 되지요... ^^;)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우리의 부모님께서 그랬듯이 내리사랑은 참 질깁니다.
저도 그런 부모가 되었다는 것이 늘 부끄럽습니다.
가김맘님,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며 나아가세요...
까망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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