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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삼성어린이 박물관 따라잡기(1)

글쓴이 지니맘

등록일 2001-09-11 20:41

조회수 1,7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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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그랬군요.
당연히 하나인줄 알았는데,아이가 둘이었어요?
난 둘이니까 라며 합리화했었는데
부끄럽네요.
지난번 포도를 이용한 통계놀이도 유익했어요.
포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큰애가 포도먹기를 기대하더라구요.
이번놀이도 해볼께요.
씩씩맘의 놀이에 매번 감탄하며.....
게으른 맘이 성원보냅니다.

씩씩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은 과학과 수학을 같이 느낄 수 있는 놀이를 준비해보았어요.
> 저희 집 아이는(수학나라 게시판의 제 글을 읽어 본 엄마들은 아시겠지만) 유치원을 안 다니는 대신 다른 곳들을 많이 다닌답니다.
> 그 중 한군데가 삼성어린이 박물관인데 연간회원권을 끊어놓고 2주일에 한번씩 별일이 없는 이상 방문하지요.
> 사실 저는 너무 자주 가니까 지겨워요.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은(제가 아이가 하나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던데 큰 아이는 5살이구 작은 아이는 19개월이예요.) 그렇게 자주 가건만 갈 때마다 흥분해서 난리예요. 이제는 2층에 있는 박쥐관의 설명서들은 줄줄 욀 정도예요.
> 큰 애는 어느 정도 감을 잡았는지 자기가 좋아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다니지만, 작은 아이는 거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아직도 이리저리, 이걸 좀 해볼까 저걸 좀 해볼까 뛰어다니지요.
> 집에서도 가끔 생각이 나는지 얘길 꺼내곤 하는데 그 때마다 제가 하나씩 활용해주는 놀이를 소개할께요.
>
>
> <떠 있는 공> - 박물관 3층에 있어요.
> 준비물 : 스티로폼 공, 끝에 주름이 있어 구부러지는 빨대, 색연필, 프린트 용지, 풀, 가위
>
> a. 빨대 끝(구부러진 빨대의 짧은 쪽 끝)을 가위나 칼로 5, 6등분하여 자르는데 1센티정도 까지만 자릅니다.
> b. 잘라진 빨대 끝을 바깥쪽으로 펼칩니다.
> c. 그 위에 스티로폼 공(너무 크면 잘 떠있지 않으니 빨대의 크기에 적당한 작은 스티로폼 공을 준비해세요)을 올려 놓고 불어보세요. 먼저 엄마가 일정한 입김으로 살살 빨대를 불면 스티로폼 공이 계속 떠 있어요. 세게 불면 공이 더 높이 뜨게 되고 더 세면 날아가 버리지요. 공기의 힘으로 보자면 과학놀이도 되지만 입력과 출력의 관계를 나타내자면 수학놀이도 되는 거예요.
> d. c까지만 해도 됩니다. 여기에 미술놀이까지 넣으려면, 프린트 용지를 세로로 5센티 정도만 잘라버리세요.
> e. 그리고 잘라버리고 남은 프린트 용지를 반으로 접으세요.
> f. 반으로 접은 양쪽에 고래, 분수대, 화산등 적당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게 하세요.
> g. 예를 들어 고래라면, 그린 고래등 위의 적당한 지점에 연필이나 송곳으로 빨대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구멍을 뚫으세요.
> h. 그런 다음 아까의 그 빨대의 짧은 부분 쪽이 고래등 바깥으로 나오도록 넣고 긴 쪽이 프린트 용지의 반으로 접은 쪽과 붙도록 한후 풀칠을 해세요. 단 긴 쪽의 끝이 바깥으로 조금 나와야 빨대를 불 수 있겠지요.
> i. 이제 아이에게 공을 올려놓은 후 불어보게 하세요. 정말 즐거워 할거예요.
>
> 그럼...또 기대해주세요.
> 아참 그러구 리플 달아주신 분들(수학나라 게시판에) 말구도 몇몇 분들이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셨어요. 그 분들 실망시키지 않고 자주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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