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0_42m+31day
이웃님^^
어제 안토니 태권도 등록했다고 말씀드렸지요?
1주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5세이기때문에...
적응하고 바로할지~~모르겠다고요.
원래 6세부터 받는데....정식 태권도만 배우는건 아니라~
저희 단지내 태권도는 5세도 받아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5세만 있는 반은 없고...섞어서 수업을 받아요.
안토니..
아침에...정각7시에 일어나서..엄마를 깨워요.
"엄마~~태권도 가야지..."
ㅡㅡ;;
하루종일 태권도 갈 시간 체크...
오늘은 인천서 친한 이웃동생이 놀러왔거든요~~
수다나누는 동안에도...연신~~태권도 가자고...ㅎㅎㅎ

미리 도착하니~
아이들이 공도차고..놀고있었어요.
사무실에서 구경하고~
이제 정식수업시작~!!
선생님께서 보고있다고 하고싶을때 나오라고 하셨답니다.
슬쩍~~나갔다 들어오길 몇번...ㅎㅎㅎ
바닥에 앉아서 참관합니다...ㅎㅎ

그리고 그 바닥에서 스트레칭 따라하기 시작~~~!!
제가 살짝...귀에다 대고~~
"우리 안토니 잘하는데? 저기 제자리 가서 하면 더 잘보이고 멋있을꺼 같아~~~"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한자리 차지했어요..ㅎㅎ
선생님께서 자기소개할 사람 손들어보라고 했는데...
안토니가...
"저요~~~~"
아주 우렁차게~!!
다들 놀라서 뒤돌아보지요??ㅎㅎㅎ
선생님께서 잘했다고 박수쳐주셨어요..
안토니는 뒤돌아보며..브이를 해주고..전 사무실에서 배꼽빠지게 웃고있었답니다..ㅋㅋ
인사예절을 배우는 시간인데...
무슨 구호에 인사의 표현을 넣어서 하는데...ㅎㅎㅎ
뭔말인지 모르겟어요..하도 우렁차서요...ㅎㅎ

스트레칭하고~~ 명상도 하더라구요..
그리고~좋은말...예절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요~~
그리고~
체육놀이 활동도하는데요~
팀별로 나눠서...바구니에 공을 많이 넣는팀이 이기는거랍니다.
안토니도 자신의 팀이 어떤건지 정확히 알고..열심히 넣어요...
단..반칙하고.ㅜㅜ;;
그래서일까요?ㅎㅎㅎ
안토니팀이 이겼어요...ㅎㅎㅎ
.
.
.
발차기도 하고요~~
선생님이 발차기 펀치 같은거 대면...차는건데..
한아이당 3번~4번정도 선생님이 들고오신거를 향해 차요~!!
안토니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아공~~꼬맹이가 얼마나 웃긴지..
저...웃다 감동먹어.그렁이다...막 이랬어요..ㅋㅋ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데요...
그 앞에...
나는..엄마말씀을 잘듣는 000입니다.
나는 멋진 000입니다.
라고..
자신을 설명하는 말을 표현하더라구요.
드디어 안토니 차례가 왔어요..
.
.
.
.
.
.
.
나는 심도*입니다!!
선생님께서 오늘 첫날인데...너무 씩씩하게 잘했다고..
동생한테..박수~!!
하는바람에..박수받고..으쓱~!!!^^
이웃님~!!
유치원안가고....엄마랑만 있어서~
사내아이 본성이 나와도...맞춰주지 못할때가 있더라구요~
저를 타고 올라가 뒤로 넘어간다든지..
제가 허리만 숙이면 올라타서 매달린다든지~~
갑자기 펀치를 날려서 깜놀시킨다던지...
무튼...!!!
안토니 에너지 제대로 푸는 체육활동시간이네요.
"어머님~~적응기간이 필요없겠습니다...."
아...이런말~!!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요?!
정말 난생처음이네요...이런기분...으흐흐^^
♥
월요일날은 안토니 태권도복입고 한답니다..
종종...소식전해드릴께요!!^^
자신이 자신감에 넘치니...
엄마가 어깨으쓱하구나...
by.비바^^v
출처: http://ever4860.blog.me/10015636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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