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즘 날씨 왜 이런가요?
그저께랑 어제는 여름 반팔을 입게 만들 정도로 화창하고 맑고 덥기까지 하더니
오늘은 완전 비바람에 모진 시련을, 이제 막 봄볕 받고 깨어난 여린 잎들과 꽃들에게 안겨주는군요...^^;;
뭐 그런 모진 시련 속에서 꿋꿋히 잘 살아야 그게 또 좋은 열매가 되고 좋은 식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채소값,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까 두렵습니다..ㅠㅠ

오늘은 바람에 마구 날려 다 떨어지겠어요.
어제 벚꽃이 지고 있어 꽃비 날리는 길을 산책하고 왔었습니다
벚나무 아래의 작은 골목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우리 아들...^^
바닥엔 꽃가루 뿌려 놓아 '가시는 걸음 살포시 즈려밟고] 갈 수 있었습니다..^^

초록 이파리가 제법 많이 보이지만
여전히 연한 예쁜 핑크빛의 벚꽃들이 하늘하늘...
중간중간 꽃비가 하늘하늘 나무에서 떨어지며 머리며 옷 속으로도 들어가서 깜짝!~

하얗게 눈부시던 벚꽃이 초록 이파리들이 좀 보이면 연한 핑크빛으로 색이 돋보입니다.




나무 아래 바닥으로 예쁘게 떨어진 꽃잎들..
땅이 분홍 이불을 덮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사이사이 조팝 나무의 꽃이 피고 있어요^^

겹매화는 잔뜩 피었더 이제 시들시들...

작은 풀꽃인 제비꽃도 이젠 제법 흐드러져서 좀 있음 씨가 맺히겠군요^^

요건 또 다른 공원의 벚꽃들..




여기에도 꽃비가 사르르...

개나리도 꽃비가 내렸네요.
내년까지 노란 꽃잎 안녕~~~
지는 꽃들을 아쉬워하기엔 이른 봄..
이제 애기사과꽃을 포함한 사과꽃들이랑 배꽃들이랑 라일락, 그리고 그 뒤엔 장미도 피어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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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moominim/201564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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