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붙지 않아요...
저의 애기두 15개월에 아마데우스를 다녔는데 말이 빠른편이라서 그때 배운 노래를 다 따라부르며 춤을 추더군요.저는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6개월밖에 못 다녔거든요. 지금 37개월인데두 그때 배운 노래를 잊어버리지 않구서 가끔 부르는걸 보니 기회가 된다면 다음 단계를 다녔음 한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피아노를 사달라고 하기에 어린이용 건반을 구입해서 지금은 계명은 모르지만 "도"가 어디야?라고 묻는답니다.
그때 조금이라도 다녀서 음악에 조금 반응을 보이나 싶어요.
그래서 전 주위엄마들에게 아마데우스를 권해드려요.
가능하다면 꾸준히 해보세요.
병현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현재 27개월이구요, 아마데우스베이비(6개월과정)를 한 지는 2달 되었어요. 여기는 지방이어서 다른 놀이음악 프로그램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요. 어려서부터 즐겁게 음악을 배운 아이가 IQ, EQ가 높아진다고 들었고 아이에게 음악적 감성이나 음악을 즐기는 마음을 키워주고 싶어서 처음 시작했는데, 아마데우스 베이비 단계가 너무 시시한 것 같아서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가네요. 몇 개월 쉬었다가 윗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지 아니면 꾸준히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할지,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싶은데 조금더 기다렸다가 스즈키 바이올린을 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아마데우스를 해 보신 선배맘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