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그림을 그리다보니, 용이랑 오리의 날개가.... 선 하나더라구요.
구름처럼 동글동글하게 그려보라는 주문을 했지만,
그게 날개라고 우기는 아들^^;;
그래서 오늘은 엄마가 잔머리를 굴려서..ㅋㅋㅋ
대칭공부를 가장한 디테일한 표현 배우기

거북이 등딱지가 조금 어려웠나봐요.
그래도 비스무리하게 잘 따라 그렸죠?
"엄마, 근데 거북이 얼굴이 할아버지 같다~"
애들 보는 눈은 참 재미있어요^^

오리..... 사실 걱정했는데, 오~~~ 시행착오없이
바로 똑같이 그리고 있어요. 가능성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그림공부를 생각하게 된 '문제의 날개'
그래도 어제 그린 것에 비하면 정말 잘 그렸어요~!!!!

엄마가 예시로 그려준거 말고, 쥐도 그리고 싶다길래
머리랑 몸통 그려주고, 나머지 완성한건데,
생쥐도 대칭으로 해달래요^^;;

거북이라고 파도를 그리는 중입니다^^

생쥐 반쪽 그려서 완성한거~
정말 잘했죠???

이번에는 동현이 차례.
자기는 사자, 토끼, 아기양, 갈매기를 그려달래요.
처음에 대칭으로 그리려는데...........ㅋㅋㅋㅋㅋㅋ
사자 머리가 웨이브로 해서 가슴까지 내려왔어요..ㅎㅎ

사자의 갈기가 의외로 어려웠나봐요.
마음대로 그려도 되는데, 지금은 공부하는 거니까,
몇 번 그렸다가 지웠다가 해서 완성했어요^^

옆에 양이 있어서 잡아 먹으려고 발톱이 나온거래요~

아기 양도 그리고^^

토끼입니다. 귀도 앞발도 짝짝이지만,
동현이 스타일의 토끼가 완성됐어요.

갈매기 반쪽 그리기도 어려웠는데,
동현이도 두번 만에 이렇게 완성했어요.


이렇게 한번씩 그리고는, 형아도 사자, 토끼, 갈매기, 양을 그리고 싶다며
이거 지우고 또 한 판 그렸네요.
재밌다고 자주 해달래요.
아이들이 그려야 아이들 그림이라고 생각해서
그릴때 거의 터치를 안하고 다른 공간에 그려서
따라해보라고 하거나 손을 잡고 그려주기도 했는데,
이렇게 엄마랑 함께 완성하는 그림을 좋아하니 자주 해줘야겠어요^^
소풍 가서 점심때 동규가 힘들어한다는 문자가 와서
끝나고 둘 다 병원 다녀와서 약먹고, 세 모자가 잤어요.
오늘 그림일기 못할 줄 알았는데, 약도 먹고 자고 나서 힘이 났는지,
팔팔 살았네요..ㅎㅎㅎ 내일 아침에는 싹 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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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zzloveyou.blog.me/110137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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