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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9개월아가 뮤직가튼 대신할수있는놀이방법은?

글쓴이 소리엘

등록일 2003-08-13 19:52

조회수 3,6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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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음악공부를 좀 하세요.
요즘 인터넷에 너무 잘 나와있답니다.

일단 기초 음악이론부터 좀 보시고 시대적음악이론도 보세요.
예로 박자 공부만 해도 2박, 3박, 4박의 개념을 알면 박에 맞는 음악을 골라 들을수도 있고 박에 맞춰 리듬공부도 할수있고,... 아이에 맞에 여러가지 응용력이 생깁니다.
엄마가 공부하지 않으면 어떤 교육이든간에 길을 알수가 없어요. 적어도 기초적인건 알고 계셔야 아이를 바르게 이끌수 있고 아이의 선생님을 잘 만날수가 있어요.

기초 이론은 가장 기본이 되는
음표(각 음표의 이름과 박수)
악보보는법(오선과 음자리표들)
계이름, 음이름,
박자,악상,은 아셔야겠죠.

아이의 음악적인 감수성을 키우는데 가장 쉬우면서 가장 좋은것은 음악을 늘 듣는거예요.

여기에 엄마가 좀더 신경써서 감상하는 곡의 곡명과 작곡가, 연주자 정도는 꼭 읽어보시구요.
더 나아가 작곡가가 어느시대 사람인지 알고 그 시대를 한번 훑어보세요.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음악들을 들어보세요.
낭만이후의 곡은 제목에 맞춰 감상하기도 좋답니다. 인상파의 경우 아이들과 놀이를 할수있는 곡들도 많아요.
시대와 시대별 작곡가는 인터넷에 검색하심 잘~나온답니다.

감상시
박자가 다른 음악들을 구분해 들어보셔도 좋구요.
(3박자의 경우 아이와 함께 춤을 추면서 들으셔도 재미있어해요.)
인상파의 음악은 주제가 뚜렷해서 느낌을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아요.
악기가 다른 곡을 다양하게 들어보셔도 좋구요.
(인지하고 싶으시다면 책을 이용하셔서 음악과 연결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성악곡의 경우 아이들이 가장 친밀하게 느낀다고 하니 좋은 성악곡을 골라 들으시면 좋겠네요.

요즘 유아 음악프로그램들은 늘 음악에 어떤 활동을 함께 하죠. 좀더 리듬을 느껴가며 구체화 할려고 하는 다양한 교수법이 있지만 음악의 심오한 감정들이 실린 음 자체만을 그대로 감상하시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이런 음악들이 고스란히 베어질거란걸 믿으세요. 확인할려고 하지 마시구요...^^
요즘 피아노 잘 치는 아이들은 많지만 자신이 치는 음악에 생각을 담는 아이들은 거의 없거든요. 어쩌다 그런 아이를 발견하면 마치 복권에 당첨된것같더라구요.

늘 하루에 한곡씩 들려주시는것도 무척 힘든일이예요. 열심히 해보세요~
현지맘!

하늘맘님의 글입니다.
> 문화센터가 넘 멀어서 집에서 뮤직가튼처럼 해줄수있는방법없나요?
> 가는데만 1시간반정도 걸리는데.. 가면 아가가 피곤해서 잘못할꺼같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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