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아마데우스 클래스에 데리고 다닌지 6개월째입니다.
동물의 사육제와 피터와 늑대에 나오는 동물들의 악기소리를 들으며 새를 흔들거나 사자소리를 내거나 하면서 한학기를 끝냈었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피터와 늑대를 도서관에서 책으로 빌려보면서 음악과 함께 들으며 보여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집근처 할인매장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아마데우스 클래스에서 판매하는 cd를 구입하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맘스쿨에서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36개월된 우리 아들에게 보여준 피터와 늑대는 엄마가 봐도 재미가 있었고, 아이도 새소리가 나는 부분에서는 새처럼 손을 높이 올려서 날아가는 흉내도 내고, 늑대가 오리를 삼키는 장면에서는 제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더군요. 함께 한번 보고, 또 보고, 결국 반복해서 보고자 하는 아이에게 마우스를 넘겨주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책과 함께 액티비티 북도 있다니 귀로 듣고, 생각하고, 말하면서 손으로 조물거리면,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면서 뇌리에 남겠다 싶어요.
조수미씨의 목소리도 성우 못지 않고, 놀때나 잠들때 동화테이프 들려주듯이 틀어주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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