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완맘님 안녕하세요.

저도 피아노스타 TV 홍보를 볼 때 그런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가르치는 음악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순수 개발된
음악교육이 중심이란 것을 듣고는 깜짝 놀랐지요.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전 '김충원의 미술교실' 등은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
비슷해 보였거든요.
김충원의 미술교실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고 하지만 일종의 획일화된 '그리기 기법'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저는 아이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아노스타는 전문가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곳이라서 확실히 다릅니다. 도레미파솔...을 단순히 abcd처럼 따라 부르게 하는 것만으로는 절대음감이나 리듬, 박자를 체득케 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없는데 이런 과정을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피아노 실기를 뛰어 넘어 더 중심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