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사랑님 안녕하세요.
연년생으로 자란 아이들은 늘 아직 다 크기도 전에 형이나 언니 역할을 하라고 강요 받지요.
그런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 때는 그게 참 힘들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아서 좋다고 자랑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나눠야 해서 많이 힘든 성장이지만 다시 돌아보면 어디서나 든든한 세상을 사는 지기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책에서 아이가 싫다고 표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발전적인 관계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어느 부분이 싫은지를 찾아가면서 고쳐갈 수 있으니까요.
또 워니사랑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니 그 만큼 가까워졌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가족의 사랑이 더해가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은반디 -
워니사랑님의 글입니다.
> 들려주고 싶네요.....
> 연년생인 동생때문에 밤마다 울기를 몇개월,
> 눈을 깜박거려 병원에 데려가니 틱(tic)이라네요...
> 큰아인 외할머니손에서 자라 엄마의 사랑을 잘 모르는데 둘째 아이를 낳으며 휴직을 했지요.
> 요즘 큰아이가 제일 많이 하는말이 "엄마 미워, 동생 미워,...미워"랍니다.
> 그나마 전 그런 마음을 표현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요.
>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을 자기것으로 하고 싶어하고, 동생에게 하나라도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해 하며 힘들어하는 우리 큰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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