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니님 음악교육상담실의 조경자입니다
먼저 상대음과 절대음 모두를 갖고 즐겁게 피아노 공부를 하고 있다니 반갑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사실 아이들에게 그런 능력이 생기도록 가르치는 것이 제 일이지만 수학 문제나 영어 알파벳을 가르치는 차원은 아니라고 생각 되거든요
(혹 수학 선생님이나 영어 선생님들께서 보시면 동의 안 하실 수 도 있겠지만...)
두번째 악기에 대하여 궁금해 하셨는데 저의 전공이 성악이어서가 아니라 외국의 경우 예로 든다면 사실 악기 교육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노래 부르기입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셔도 되고 피아노 레슨 시간에 조금씩 정확한 리듬과 음정으로 노래하는 경험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외에 악기 교육을 시키고 싶으시다면 관악기쪽은 호흡의 문제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시키는 것이 보통이고 현악기의 경우는 보통 만 3세 이후에 자유롭게 바이올린 부터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듯 싶습니다
비올라나 첼로는 조금 시간이 지나고 시키는 것이 보통이고요 요즈음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는 드럼이나 하모니카 단소 클래식 기타등도 배웁니다
물론 하모니카의 경우는 저학년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답니다
보통은 부모님의 권유로 악기를 시작하기는 하지만 아이에게 많은 악기를 소개해 주고 보여주고 들려주고 할 수 있다면 본인이 선택하는 경우도 있겠죠?
요즈음은 7세나 8세 이전의 아이들이 음악회 입장이 안되기에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유아 음악회도 많이 있답니다
모쪼록 늘 즐거운 음악 함께 하는 가정되시기를....
제니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도 피아노를 칩니다..
> 아이가 피아노를 만 3세부터 맹목적으로 무지 좋아 하더라구요..
> 그 나이땐 뭔가 좋으면 빨려가는 힘이 강해서인지..
> 그리고 레슨은 5세때 조금.치고
> 작년 6월 부터 계속 레슨을 받고 있지요..
> 그리고 지금은 7살인데..생일이 늦어요,,12월..
>
> 질문 하고 싶은 요지는..
> 피아노는 아이가 무지 하기를 원하고
> 피아노 치는 걸 무척 즐거워해서..
> 생각 보다 일찍 시작하게 되었지요..
> 참 저희 애는 남자 아이..
> 선생님들이..전화 통화 하고 나면 다 여자 아이로 아시더라구요..
> 보면 깜짝 놀라죠..남자 아이이고..나이보다 너무 작고..ㅋㅋ
> 참
> 그런데..전 두번째 악기도 언젠가는 시켜 보고 싶거든요..
> 피아노는 스스로 골랐는데..
> 아이가 그렇게 스스로 고르게 놔둬야 할까요..
> 그렇게 생각 하다가도..
> 피아노는 장난 감이나마..집에 있어서 좋아하는지 안하는지..아이가 결정 할수 있었지만..
> 나머지 악기는 경험하지도 못하고.
> 알지도 못하는데..혼자 고르라고 하기는 무리가 아닐까요..
> 악기 선정도 선정이거니와..
> 전 다른 악기를 한다고 해서 피아노를 놓게 하고 싶진 않거든요..
> 그럼 언제쯤 두번째 악기 교육을 같이 들어 가도 좋을까요..
> 매일 연습을 해야 하니 ...
> 지금은 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 질문이 왜 이런지..
> 정신 없네요..
> 그래도 미리 언제 쯤 시켜 야 겟다는 플랜은 있어야 할것 같기에..
>
> 참 ..
> 저의 애도 5살부터 절대 상대음감 가지구요..
> 그리고 피아노 레슨 하기 전에 저혼자 바이엘 책 보고 악보 읽는 법 다 터득하구요..
> 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 치기 시작해서..
> 지금 체르니100치는데..(체르니 들어온지 반년 정도 되어 가네요)
> 그럼 소질 있는 건가요..
> 가끔..집에서 레슨을 하니까..
> 비교 대상이 없어서.
> 우리가 잘하고 있는 건지..
> 그냥 요즘 애들 다 영특 하니까..다들 그렇게 잘 하는건지..
>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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