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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죽지않고 살아돌아온 세림맘이 글올립니다.

글쓴이 세림맘

등록일 2002-01-19 15:20

조회수 4,49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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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목요일 7년 무사고였던 세림맘이 혼자 차를 몰고 가다가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가 나 2바퀴 굴러 차가 뒤집혀 버렸어요.

바퀴가 헛도는 것을 바로잡으려고 핸들을 돌렸나 봅니다. 순간 죽는 구나 했는데, 살았더라구요.

이런경우 차가 폭발할 수도 있잖아요. 정신을 차리고 안전벨트를 풀고 간신히 깨진 창문사이로 빠져나왔습니다.

다른 차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고, 저만 병원가서 이마 6바늘 꼬맸어요.

제가 이 세상에서 할일이 아직 남아서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나 봅니다.

이를 반증하듯 이번주 설교가 [주 너를 지키리라]네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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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세림이와 같은 나이군요...... 세림이는 지금 31개월 됬거든요.

어쩜 우리 세림이와 똑같습니까? 하는 말과 행동들이........

세림이도 요새 미운 짓을 많이해 야단을 많이 맞아요.....

동생 뒤로는 더구나 오줌까지 싸구요.(이런행동은 엄마의 관심을 끌기위한 행동이기도 하답니다. 참고로, 오줌소태에 은행을 구워 먹이면 좋답니다.)

어떨때는 화난 감정을 참느라 힘들때가 많죠.......

혼자서 할수 없는 일을 무조건 자기가 하겠다고 할때도 있고, 자기가 충분히 혼자 할수 있는것도 못한다고 않하려고 들때도 있죠....

제가 미술을 전공했다고 울 세림가 천재적으로 미술을 좋아하고 잘그리는 건 아니랍니다.

그냥 다른 아이와 다름없는 보통아이죠. 그래서 세림이도 그려달라는 말을 곧잘합니다.

그것이 그렇습니다. 아이만의 그림을 그려야한다구 혼자만 그리게하면 맨날 그리는게 한정이 될수도 있고, 그렇다구 그려달라는 대로 매번 그려줄수도 없고........

저의 경우는 그려달라구하면 50%는 거절 않고 그려줍니다. 다른사람이 그리는 걸 보면 자기도 하고 싶어 하는게 아이들 심리기도 하니까....... 제가 그리걸 보고 흉내 내기도 하고 다른걸 그리기도 합니다.....

사이좋게 같이그리자고 해서, 같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할때도 있구요..

때로는 세림이가 비슷한 그림들만 그릭려고 하면 예를 들어서 똑같은 사람얼굴을 그렸을때, 제가 목과 몸통을 그리고 한쪽팔은 머리를 만지고 있게 한쪽팔은 입을 만지고 있게 그려줬죠.....

아이는 지금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고 있는게 아니라, 멋진 작품을 그려내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자기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 다르게 변할수도 있다는 걸 배운 셈이죠.....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칠때 4-5명정도의 그룹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 새로운 그림을 창조하기도 하거든요.....

또한, 아이들이 너 해봐라 라고 하면 하기싫다가도 다른사람이 재밌게 하는걸보면 하고 싶어지니까요..

그리고, 제가 아동심리학자나 미술심리를 배운사람이 아니라서 모든 질문에 확실한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두 엄마가 자기아이를 가장 잘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싫어하는 것이 있으면, 그림에도 싫은 감정이 나타나기도 하구, 샘이나거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도 그림에 나타나겠죠......

그러나,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어떤 특정한 색을 쓰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처럼 나왔다고 보통아이가 큰 문제 있는 것처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면 정말로 그렇게 변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런 아동미술 심리나 색채 심리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모든색이 다 좋은데 때로는 빨간색이, 때로는 파랑색이, 때로는 노랑색이 더 좋아 그 색을 더 많이 쓸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때로는 예를 들어 검정색이 싫어서 전혀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검정색이 싫어서 써서 없애려고 들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심리의 길은 멀고도 머네요....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이라면, 세림이네 홈페이지를 와서 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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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맘님의 글입니다.
> 36개월 되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 엊그제...
> 1. 요즘 하두 미운짓을 많이해서 제가 하루에도 몇번씩 혼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림을 그리겠다고 하더군요.
> 가족에 대해 그리자고, 가족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1. 아빠 2. 동생 3.이웃집 친구 두명 4. 본인을 그리는 겁니다.
> 제가 물엇죠? 왜 엄마는 빠졌냐구..그랬더니 "으음..그래 엄마도 그려줄께"이러면서 인심쓰듯이 그리는 겁니다. 저에 대한 감정이 않좋은 상태인지요?
> 2. 눈,코,입,은 제법 제위치에 잘 그렸는데요, 귀는 글쎄 스프링이 튕겨가듯이 밖으로 밖으로 원을 그려나가는 겁니다. 귀에 무슨 이상이라도...?
>
> 오늘은 이비에스에서 하는 '만들어볼까요'에 나오는 만들기를 하는데 그림을 그려넣는 순서가 나오길래 같이 해보자고 했습니다.
> 그랬더니 엄마가 다 하래요. 자기는 못한다고..
> 그래서 말해줫지요. "음..무엇을 그릴까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그려보자. 아무거나 괜찮아"라구요.
> 싫대요.
>
> 또한가지. 색깔을 주로 빨강, 주황,핑크 종류를 좋아하는 것 같구요(사실 그림그릴때마다 틀려요 좋아한다는 색깔이).요즘은 검정이라 고동을 집어내는데요, 아이가 정서적으로 어떤 상태인지요?
> 잘하던 배변도 요즘 바지에다 하루에 4~5번씩 싸기도 하고..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답변 꼭 부탁합니다.
> 아울러 이 시기에 맞는 미술 활동은 어떤것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아이는 잠잘때 엄지손가락을 빨며 잠을 잡니다.
> 밀가루로 반죽같은것을 같이 하자하면 손에 묻는게 싫다며 않하려하고..
> 손으로 하는 많은 다양한 미술을 접해서 올해는 꼭 손가락빠는 습관을 고쳐주고 싶은대요, 질문이 다소 옆으로 빠졌지만 답변 꼭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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