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가 있나봅니다. 지금 6살된 저희 아들이 20개월쯔음
진솔맘의 아기처럼 매일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답니다.
스케치북 5권 정도는 아마 제가 다 그렸을 겁니다.
특히 저희 아들은 동물, 공룡등을 좋아해서 어찌나 어렵든지....
전공이 그림인데도 어떤날은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그런데 방법은 있습니다. 우선 그려달라는 것이 닭이면 한번은
앞모습 한번은 뒷모습, 아니면 닭얼굴만 측면 정면 모두
그때 그때 다르게 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아이 그림잭을 몰래 보고
흉내만 내주어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그린 그림도 좋아 합니다.
힘들땐 아빠한테 그려달라고 하세요
아이들은 잘그린 그림을 원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아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도록 유도하는 방법은
재료의 다양성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답니다.
크래파스로 주로 사용하신다면 좀 손에 묻더라도
가장 무른 것을 사용하시구요 (이시기에 아기들은
손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손에 않묻는 크레파스나 색연필은
재미 없어 하답니다)
싸인펜이나 물감도 좋답니다.
물감은 파렛트에 짜서 딱딱하게 굳혔다가 물을 묻혀 사용 하세요
붓도 크고 굵은 것으로 사용해서 아이가 마음껏 칠 해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엄마가 먼저 신나게 그려보세요 추상화를 그리는 느낌으로...
지금 저희 아들........자기그림에 손하나 못데게 한답니다.
딴에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게지요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칭찬입니다.
아기 스스로 엄마그림이 더 잘 그렸다는 것을 알고 자꾸만 자신없어
하는데 아기가 그냥 끄적거린 것도 엄마는 조금 오바하는 기분으로
아빠한테도 보여주고 할머니한테도 보여주고
엄마의 오바에 호응 해줄수 있는 사람들한테 많이 보여주어서
아기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진솔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공주님은 이제 21개월 되거든요. 이제 동그라미 비슷하게 그리는 정도...
> 위 아래 삐죽이는 선을 잔뜩 그리고 뭐냐고 물으면 생각도 안해보고 아빠래요.
> 두달전에 닭을 그려줬거든요. "깨끗한 연못이 있었습니다..."하는 노래에 맞춰 그리는 닭이요.
> 그런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릴 재료만 있으면 꼬꼬~하고 외칩니다.
> 첨엔 재미있어서 그려줬는데 스케치북 한바닥에 닭천지를 만들어도 또 꼬꼬~
> "니가 그려봐" "으앙~꼬꼬~" 대충 분위기 아시겠어요?
> 이럴땐 어떻해요?
> 그냥 지칠때까지 노래부르면서 계속 그려줘야하나요?
> 흥미가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어린 개월수라....생각이 많습니다.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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