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이 나오면,
"미친X들 또 시작이야?"
"쟤네들 왜 또 그러니~?"
이러면서 흥분하고 열받기 급급했었는데,
정작,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고 증명할수 있어?" 라고 하면
부끄럽게도 "당연히 옛날부터 우리 땅이었잖아. ........."
라는 대답 밖에는 논리정연하게 말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를 읽으면서
막연했던 독도 이야기가, 손에 잡히고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건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나온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오늘 서울에 나갈 일이 있어서 가방에 이 책을 넣고,
전철을 타고 가고 오는 동안 한 권을 다 읽었답니다.
간단한 만화와 역사서나 지도 등의 자료를 함께 넣고,
아이들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져서 쭈욱 읽게 되더라구요.
우선 독도를 알려면 울릉도를 먼저 알아야겠죠.
울릉도에서 발견된 유물은 대부분 신라시대 것이에요.
울릉도가 당시 신라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신라 시대 지증왕은 이사부에게 명령하여 우산국을 정복하고,
그때부터 해마다 신라에 토산물을 바쳤으니, 지증왕과 이사부는
우리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물려준 선조가 되는 셈이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어부 안용복~!!!
울릉도에 몰래 넘어와서 어업을 하고 심지어 친구와 본인을
납치까지 했던 왜를, 1696년 찾아가, "울릉도와 독도는 강원도에
속하는 땅이고,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하루 정도 걸린다"고 했으며
다시는 넘어오지 말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왔어요.
1785년 일본의 하야시 시헤이라는 학자가 조선의 지도와 일본의 지도를
함께 연구해서 만든 <삼국접양지도>에도 한반도, 울릉도, 독도는
같은 노란색이며 '조선의 소유'라고 되어 있어요.
이렇게 명백한 증거들이 있는데,
무슨 근거로 일본은 억지 주장을 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일본으로서는 가장 불리하며 결정적인 증거!!
1877년 태정관(일본 최고 권력기관)에서 보낸 문서.
'다케시마(울릉동) 외 1개 섬(독도)은 일본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니, 명심하도록 하라'
그런데, 이 "태정관 지령문"은 언제까지나 조사중이라는 거예요.
이 책의 필자가 2005년 원본 열람을 요청했으나 가짜 필사본을
보여주었다는군요. 일본이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태정관 지령문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논리에 치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과 다름없죠.
그렇기때문에 일본은 영원히 조사중이라고만 말할거예요.
조사가 끝나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해야하니까요~!!
어째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공개하지 않고, 애매한 표기의 것들과
자기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문서들만 가지고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뒷장에는 독도의 다양한 모습의 사진과 천연기념물들을 소개하고,
연표로 독도와 울릉도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눈에 정리가 됩니다.
일본의 억지 주장에 열을 올리며 흥분만 하지 말고,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정확한 자료를 들어 제대로 알려야겠어요.
얼마전 개최되었던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동해와 일본해 병기에 대한 문제가
다음 총회(5년 뒤)에 다시 논의되기로 했다는데, 그 사이에 대한민국의
남녀노소가 모두 반크가 되어 적극적으로 알려야겠습니다.
저두 이 책을 두번 세번 또 읽고 읽어서
툭 치면 술술술 나올정도로 익힐거고요~!!
"알아야 독도를 지킨다~!!!"
출처: http://zzloveyou.blog.me/11013744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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