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놀이동화 교사입니다.
미술학원을 언제 보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학원의 특성상 종종 아이의 현재상태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할 수 도 있고 선생님이 손봐주시는 부분도 대부분일 것입니다.
자칫잘못하면 오히려 미술에 대한 흥미도 떨어 질 수 있지요.
아이들에게는 어떤 미술적 테크닉이나 기교보다는
느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미술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좋은 미술교육이랍니다.
물론 방문미술도 좋겠지만 너무 미술쪽으로 포커스를 맞추지는 마시고
그림을 안그리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또 너무 뭔가를 해주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강박관념이나 그쪽으로 의지하지마시고 가능하다면 많은 시간을 아이에게 할애해 주시고 함께 미술활동을 해주세요.
1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함께 즐겁게 미술활동 해주시면 훨씬 미술에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걱정맘님의 글을 보니 놀이동화를 추천하고 싶네요.
책을 이용하여 놀이교육을 하는 곳인데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고 나만의 책만들기 활동을 합니다.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상황그림의 스티커들이 있어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손 쉽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점점 그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조금씩 그리다가 나중에는 스티커 없이도 스스로 그림을 그리게 되지요.
마술처럼 그림그리는 것이 점점 즐거워져요.
어느순간 아이들이 먼저 "선생님 그럼 이렇게 그려보면 어떨까요?"하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 그림그리기에 자신없어 하는 한 친구와 수업하면서 먼저 책을 본 다음에 욕실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은 다음에 여러가지 꽃잎도 둥둥 띄워두고 바지도 벗고 앞치마도 매고 아세테이지에 크게 그림을 그리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아이가 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가 모두 들어가 논술의 기초를 마련하기도 해요.
더 궁금하시면 메일을 보내셔도 좋고 저희 회사(주 두리두리교육)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셔도 좋아요.
홈페이지는 www. duriduri.co.kr입니다.
검색사이트에서 내가만드는 놀이동화라고 검색하셔도 좋구요.
더 적극적인 어머님이시라면 지금 거주하시는 지역의 두리두리교육에 직접 전화하셔서 문의하시거나 상담을 받아보세요.
핸드폰하시면 제가 직접 연결해 드릴게요 011-9216-1057
그리고 너무 조급해하거나 걱정하지는 마세요.
그런 마음은 아이에게 다 전달되니까요.^^
>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에요.
> 미술학원 1년정도 다녔고요. 어렸을때부터도 그리는걸 어려워 했고요.
> 어렸을때도 벽에 낙서한번 안하고 컸어요. 그렇다고 벽에 낙서했다고 꾸지람도 없었고요.
> 그리는게 싫데요. 저학년들은 그림그리기가 많아서 학원을 다니라고 그래도 싫다고
> 그래서 지금은 피아노만 다닙니다. 미술보다는 피아노가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 방문미술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학원을 알아보아야 할까요?
> 그리는 자체가 스트레스인가 봐요. 잘그리는것 보다도 자기의 생각을 못그리더라도
> 종이에 그려 봤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숙제로 오늘 있었던 일을 그려오라는 거였는데
> 한참을 그냥 연필만 만지고 뭘그려야 될지를 모르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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