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잡아주세요 어니마미님^^
단순히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지만 마시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해 주세요.
요즘처럼 화창한 봄 날씨라면은 봄하면 생각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생각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그려보는 거예요.
완성된 구도의 작품을 원하신다면 그림을 오려서 큰 종이에 구도를 짜서 붙여도 괜찮고 재료를 골판지나 두꺼운 종이에 해서 스크래치나 판화로 본떠도 괜찮겠어요.
함께 지나가다가 예쁜 꽃이있다면 따다가 직접 가져와서 그리보기도 하면 어떨까요? 책을 보다가 엉뚱한 질문도 해주세요. 그런게 창의력이잖아요.
예를 들면 차가 나오는 책이었다면 '우리 다리가 만약 차처럼 생겼다면 어떨까?
엄마같으면 아마 이렇게 생겼을 거야 '하고 직접 먼저 그림도 그려보세요.
아이에게 먼저 해보라는 것 보다는 함께 해보자라는 어휘를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항상 먼저 시범을 보여주세요.
미술학원 보내시는 것보다 어머님의 그러한 언어표현이..시범이 아이를 훨씬 즐겁고 자신감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황당하게 그림을 그리면 좀 어때요
그건 어른의 시선이잖아요^^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거실이나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아 주세요.
그럼 훨씬 더 그리고 싶어하고 그림도 좋아하게 될 거예요.
또 전시회도 가보시고 명화도 함께 감상하시구요.
미술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랍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편견이나 생각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이 된답니다.
물론 방문미술이나 교육기관쪽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글을 보니 아이가 미술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아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어머님이 많이 활동해 주세요.
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바로 부모입니다.
어니마미님의 글입니다.
> 방문미술과 미술학원을 거치고 있습니다.
> 미술에 무지한 저로서는 잘 판단은 내려지지 않습니다만,
> 걱정스러워 글 올립니다.
> 초등1학년인데, 그림을 그리는것을 보면 때론 아무런 주제없이 황당하게 그리거나,
> 그림을 그려 보라하면, 엄마가 주제를 정하라는 것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계속 크레파스만 잡고...
>
> 이젠, 미술학원도 흥미가 없는지, 끊어 달라고 합니다.
> 싫다는걸 자꾸 보낼수도 없고 미술을 아예 시키지 않아서는 안될것 같은데,
> 다시 방문미술을 하려하니 ...여러가지로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
> 어찌해야 할런지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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