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먹었던 도시락은 추억의 맛으로 기억되지만,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해야하는 직장인에게는 도시락이 더없이 반가운 메뉴가 아닐까 한다. 누가 싸준다면 매일매일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도시락. 하지만 독신일때는 매일 도시락을 싸는게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가뜩이나 바쁜 아침에 씻고 준비하기도 바쁜데 도시락까지 챙기려면 말이다. 게다가 메뉴도 생각해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 준비하기란 정말 힘들어 포기하고 마는 게 또 도시락 메뉴가 아니었나 한다.

남편이 매일 매일 밖에서 먹는 밥이 지겹다고 하여 도전해보고자 구입한 <만원 도시락>.
구입할때 사은품으로 올리고당도 주고, 닭가슴살 캔도 따라왔던 책이어서 더 기분좋게 배송받았던 책이다.

다양한 도시락통에 실속있게 담긴 반찬들은 모두 직접 만들어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고, 밥도 밖에서 먹으면 흰쌀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 잡곡을 넣어 건강에 더 좋게끔 배려하여 좋았던 것 같다.

게다가 일주일에 단돈 만원으로 도시락을 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구성이 아닐까 한다.
보통 밖에서 먹는 밥, 좀 색다른 메뉴 먹으려고 해도 한끼에 만원은 그리 비싼 점심도 아닌데 말이다.
그걸 일주일치에 쓴다고 생각하면, 알뜰살뜰 모아야 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경제적이기까지 해서 더없이 좋은 제안이 아닐까 한다.

도시락메뉴는 일주일 단위로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비단 도시락 메뉴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소개하여 가정 식탁에 응용할 수 있어서 활용이 무궁무진한 점이 마음에 든다.
장보기를 시작으로 30일간의 도시락 메뉴가 알차게 구성되어 한달 동안 알뜰살뜰 식탁 메뉴와 함께 건강 도시락도 챙길 수 있고, 시간이 없는 바쁜 시간에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재료와 메뉴들도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도시락 메뉴. 조금씩 활용 중이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oominim/201568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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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신
아이도 남편도 감동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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