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가지만 말씀드릴래요..
아이의 개월수에 상관없이 어떤 분들은 소위 작품을 원하시는분들도있습니다.
옆집아이의 경우는 어떻고..누구의 아이는 어떻고.....어떤 곳에서는 ...하시면서 은물로 완성된 멋진 작품만을 은물수업의 끝으로 보시는분들이있습니다.
제 생각에 그것은 은물을 미술쪽이나 만들기 쪽에 너무 어머님이 수업방행을 맞추신 결과라고 할수있습니다.
사실 은물에 관련된 사이트 가보면 이건 도저히 아이가 만들었을리 만무한 작품을 아이가 앞에 놓고 활짝 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그건 마치 유치원 소풍가서 한자리에서 아이마다 같은포즈로 사진찍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너무 한가요?)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어리다면 어린 연령의 아이의 은물수업이 어떤 것에 비중을 두고 또 그아이가 해낼수있는 작업과 힘들어하지않고 성취감도 느낄수있는 그런 수준을 어떤 것인가 선생님과 상의도 하셔서 수업방행도 잡고 하시면 누구네 집 누구의 작품과 아이의 수업을 비교하셔서 엄마가 먼저 스트레스 받고 하시는일따위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멋진 프로 펠라를 만드는것보다 어떤 것을 이용해서 프로펠러를 만들것인가 아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주는게 어떨까요?
이렇게 1번은 이걸 만들고..2번은 이걸로 만들고...
답이 나온 상태에서 만들어 주는 은물 작품보다 다소 엉성하고 아니다 싶어도 내아이 머릿속에서 오늘 40분동안 고민하고 생각해서 나온 것이니 이걸 발판으로 다음번에는 또 다른 작품이 나올것이라는 여유와 기대 하시면 안될까요?
너무 선생님 입장이었다고요?
그럼 할말없구요...
그저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 유치원에 다녀가시곤 여긴 몽땅 폐품덩어리 뿐이라면서 지저분한 곳에 어떻게 아이를 보내냐고 하시더라구요...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진정한 가치는 달라진다고 할수있습니다.
우리가 은물로 내아이의 잠자고 있는 창의 성이나 또는 숨은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려주고 아이가 대답을 하고 그러는 과정속에서 내 아이의 또 다른 면을 은물로 대화하고 발견해내는 과정이라고 보심어떨까요?
다시 말하지만 은물은 1등을 해야하는 달리기 식 수업이 아니라는것 잘아시죠?
기왕 선생님 모셔서 수업하신다면 시작하기전에 하는 오리엔테이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서 아이에 대해 충분히 얘기 나누시고 엄마의 생각도 말씀하시고 그래서 앞으로의 수업방행을 잘 잡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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