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신시가지에 있는 공원에서 벼룩시장이 열렸어요.
카페에서 보고 괜찮은게 있을까 싶어서 나가봤네요.
쓰던 물건을 가지고 나오신 분들도 계셨지만 새 물건을 가지고 나오신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아이들 옷이나 신발, 책 그리고 수제비누, 수제 머리핀, 부채 등등
둘러봤지만 그닥 필요하다 생각되는게 없어서.
벼룩시장 구경하다가 블로그 이웃님도 만나고 아는 분들도 몇분 만나고 ㅎㅎㅎ
아기 엄마들 유모차 끌고 많이들 나오셨던데요.
이날은 바로 옆에서 청소년들이 벼룩시장도 열어더라구요.
밀크를 위한 리본 머리핀 3개 구입했어요.
머리숱이 없다보니 괜히 샀나 싶어요 ㅠㅠ
그래도 재혀기는 동생이 머리핀하니깐 더 이뻐보인다고 좋아하는데요.

공원에서 벼룩시장을 하다보니..
재혀기는 전동차 타게 해달라고 조르고.
집에 있는것도 안타는데 꼭 이렇게 돈내고 타겠다고 졸라서 결국 태웠어요.
요즘 아파서 살이 더 빠져서 조금은 퀭해보이기도 하고.
빌린 책도 도서관에 반납도 하고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길래 잠시 쉬었어요.

재혀기가 유모차 타겠다고 졸라서 밀크는 아기띠를 하고.
날씨가 더워서인지 분수대에서 물놀이 즐기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수영복에 수영모까지 챙겨서 제대로 즐기는 아이도 있고 ㅎㅎ
다 나은게 아니라서 물속에서 제대로 놀지는 못하고
발 담그고 물 분수 맞으면서 돌아다니면서 놀았어요.
작년에는 제대로 친구들이랑 물분수에서 놀았었는데.......ㅎㅎ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리본 머리핀 3개를 하고서 사진 찍어봤어요.
어째 밀크가 하는것보다 재혀기가 더 잘 어울리니 ㅎㅎ
6개월 밀크나 6살 재혀기나 얼굴 크기도 비슷해보이고 팔 두께도 비슷해보여서.
에고. 몸무게는 딱 2배밖에 차이나지 않으니 ㅠㅠ
눈 사이즈도 2배 차이나고..
밀크야 어쩔거니. 넌 여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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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랑줄기랑
리본핀은 정말 한참 있다 착용가능하겠네요^^
답글
재혀기맘
엄마가 억지를 부려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