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월에 한글 공부 시작하면서, 글쓰기 책도 같이 준비했어요.
이제 막 그림이랑 단어를 연결하던 때인데....... 제 욕심이 과했지요..ㅋㅋㅋㅋ
38개월 때인데, 그림자랑 단어연결선이 갈팡질팡 했네요..ㅎㅎ

애들은 자꾸만 글씨도 쓰고 싶어했는데,
그 때 쓰면, 손에 힘도 없고 괜히 책만 낭비될거 같아서 숨겨놨다는...>.<
근데, 3월부터 얼집 다니면서 한글을 배우는데,
이 녀석이 어떻게 찾았는지 꺼내서 나름 열심히 글씨를 써 놨어요.
51개월 쯤인데... 거의 글씨가 아니라 추상 작품 같이 보이죠?? ㅎㅎ

의욕만 높고 글씨는 추상으로 그리더니,
불과 2개월만에 글씨다운 글씨가 되었어요!!!

55개월차, 지금은 글씨 쓰면서 웃는 여유까지...
글씨 쓰는거 기특해서 사진 찍는데,
형아랑 장난치길래,
"얼렁 써~" ..........라고 해야하는데,
"얼렁 먹어~" .......... @.@~
쓰고 있는 글씨가 "찌개"라서 저도 모르게...
이젠 나이를 먹어서인지 말도 헛나오고....ㅜ.ㅜ
"엄마, 진짜~ 웃겨~ ㅋㅋㅋㅋ"
이러면서 사정없이 웃어주고...>.<

우쨌든 이제는 한글 글씨 쓰는 것도 안정적이에요.
처음에는 우리 애들만 늦는건가 걱정했었는데,
역시 개월수가 지나면 손에 힘도 세지고, 글씨도 잘 쓰게 되네요.
올 초부터는 그림 그릴때마다 꼭 글씨도 같이 썼지만,
순서는 완전 엉망...........지적하면 또 거부감 생길까봐 그냥 두었었는데^^;;;
이제는 순서 잡아주어야 할 거 같아서, 이 책 활용하고 있어요..ㅎ
쌍둥이 형아도 같이 해야하므로 한개 더..ㅋㅋ
"또박또박 한글쓰기 단어 100" 이 고딕체로 나와서
애들 공부하기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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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매맘
답글
재혀기맘
재혀기도 이거 있는데 이거 따라쓰는거 좋아했어요 ㅎㅎ
답글
두꼬마맘
몇 단어씩 쓰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