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린선생님의 글을 읽고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은물교사로서 제 의견을 올려봅니다.^^
제가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아이들이 1+1=2라는것을 알고
은물로 모서리의 개념이나 대각선의 개념을
아이들의 조가비같이 조그마한 입에서
나오는것을 회원어머님들은 가장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것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수업을 어머님들은
진도가 나가지 않는것처럼 보이실지도 모릅니다.
우리아이에게 지금 당장 2.5cm/3cm...를
가르치는것은
숫자의 개념을 아이들의 머리속에 집어넣어주는 것이지
지혜나 창의는 아닙니다.
오히려 2.5니 3이니 하는 숫자를 도식화 시키는것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역효과하고 생각합니다.
2.5cm/3cm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2.5cm의 두배/3cm의 두배식으로 아이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기
좋은 넓이/.부피의 개념으로 접근해 준다면
아이들은 수학을 지겨운 숫자/학문이 아닌
image수학에로의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수학은 오른쪽 두뇌를 많이 사용한다고들하죠.
즉 이 우뇌는 수학을 느낌과 이미지로 받아들이기를 좋아합니다.
소숫접/수치/이런식으로 어린 유아들에게 접근시켜주는것보다
(그러려면 그냥 수학 문제집을 한권 사다주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꼭 은물 아니어도 마들린선생님 말씀처럼 그런것을 확인시켜줄 교구는 많습니다)
수학을 느낌으로 접근시켜주는것이 어떨까요?^^
즉 수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은물로 치면 은물이 그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어 예를들면 책상은 손바닦으로 몇뼘/ 팔길이로 몇개.
운동장길이는 발로 재어서 몇걸음(실제 체험이 가장 좋은 약) /...이런식이죠.
아직 스폰지같이 모든것을 그대로 수용해버리는 우리 어린 유아들에게
수치로 따지고 모든것을 표현하는것은 이제 시작인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제약이요, /뚜껑을 벌써 덮어버리는 결과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인 뿐입니다^^)
수학은 엄청나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학문을 그 좋은 은물로 이것저것 따지면
이제 시작하려는 우리아이들에게 제약하면 안될것 같아요.^^
인류가 처음 태어났을때 하루가 1이고 /이틀이 2라는 개념을 터득하기엔
수천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것을 몇시간,혹은 몇년안에 아이들에게 전달하려는것 자체가 무리이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곡 하는것이 가장 좋지요.
즉 사과 한개 더하기 사과 한개가 =사과 두개란은것은
단지 수로만 표현하지 않고 직접 체험한다면 그것보다 좋은것은 없죠.^^
여기에서 은물은 매우 좋은 도구?가 됩니다.
은물한개와 또 은물한개...
어머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우물안의 개구리로 크기를 원하시진 않으시죠?^^
성슴하게 생각지 마시고
아이들을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요?
정말 진정한 놀이는 그 사이즈나 수치가 아니고
아이들이 이것을 통해
얼마나 깊은 사고와
넚은 생각을 키우는가에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고로 아이들에게
은물놀이를 접근시켜주고 싶습니다. 지금 또렷히 무언가가
두드러지는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동기가부여되고/
재미가 들려지면서 /욕구가 생기게끔만 하는것.!!1
제 역할은 여기까지 인것 입니다.^^
그다음은 아이 몫이죠.^^
지나다가 너무 수치에 연연한것 같아 일선의 교사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고 교육관이랍니다
.(그래서 어머님들 중에는
오래가시는 회원님은 수년을
아니신 분은 떠나시죠.
하지만 제 주관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면 그냥 수학.한글.영어학원에 보내시면 되는거거든요^^)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adlin님의 글입니다.
> 프리교사님 안녕하세요?
>
> 님의 글을 읽고 다시금 인치와 센티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어느정도 현장경험을 예로 답을 주신것같아 저도 반갑네요...
>
> 그런데 글중에서 아래와같은 글을 보면서...
>
> ........제 경험으로는 유아기때에 수학적으로 정수만 더하기(3+12=15)도 힘이드는데 소수점까지(2.5+12.5=15) 이해 시킨다는건 어린이들에게 힘이든것 같습니다....라는글에서요....
>
> 굳이 3+ 3+..나 2.5+ 2.5..등으로 인해서 3cm을 고집할 필요는없다고 저는봅니다..
>
> 부피에 대한 것을 공부할때 3은물 정육면체를 1이라는부피로 보고 3은물을 두개 연결하면 부피는어떻게 될까..라던지...또는 모두 연결하였을때 길이는 얼마나 될까로 본다면 굳이 그 길이의 차이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요?
>
> 은물이 아니라도 3의 배수를 배울곳은 많다..라고 가정한다면 길이에 대해서 수학적으로 결함이나 부족함에 대해서 차이를 논할필요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
>
>
> > 지금은 한집에서 초등학교 2 학년 아이가 헤로스 제품으로 저와 수업을 하고 있고 4살된 어린이는 s 사 가베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 > 4 살짜리 어린이는 어린이의 손이 작기때문에 2.5 센치미터의 가베를 잘 집고 만집니다.
> > 하지만 초등학교 2 학년 어린이에겐 2.5 센치미터가 약간 작은듯 합니다.(어린이가 조금더 크게 만들면 손에 잡기가 좋았을꺼 같다고 했습니다.엄마도 사줄려면 큰거 사주지 작은 삼각기둥은 잡기도 힘이 드는데 작은거 사줬지 합니다.작은 삼각 기둥이 바닥에 넘어져 있을때는 은물이 작아서 어른인 저도 잡기가 곤란합니다.)
> > 그리고 유아들과 제가 쌓기놀이를 가르칠때도 2.5센치 미터는 높이 쌓을때 쌓는 도중에 쉽게 무너지고 3 센치미터 짜리는 2.5 센치미터 보다 더 높게 쌓를수가 있습니다.(아마도 면적이 큰 제품이라서 어린이들이 직접 쌓을때에 약간 삐뚤게 쌓아도 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아서 더 높게 쌓을수가 있는거 같습니다.)
>
> 위의 글을 읽고나서 레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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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블럭은 연령이 높을수록 점점 블럭의 갯수와 크기에서 작아지면서 고난도를필요로 하더군요...은물도 그런 놀이의 차원이라면....굳이 크기가 커야만할까..뭐이런...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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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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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문화센타 선생님들과 은물 교사분들께서 f 사의 은물을 헤로스나 s 사 가베보다 애용하는 이유는 더하기와 빼기를 할때에 소수점이 아닌 정수로 답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수학적으로 이해시키가 좋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
> 은물을 수학적으로 대할떄 너무 도형에 치중하는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저도 한어머님꼐 들었습니다..그 소수점 문제....그것떄문에 피타고라스도 자기 제자를 강물에 던졌다죠? 그때는 정수만 있던시절이라서 한변이 1인 이등변 삼각형의 빗변의 길이가 루트 2라는답은 정말 참을수없었기 때문이라나요? ㅎㅎ
> 제가 너무 딴지거는것같아 이만 쓰겠습니다...그러나 소수도 수이고 아이들에게 수의연산도 중요하지만 수의 탄생과 여러종류의 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가르칠수있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나이가 어리니 정수만.....이것도 좀..ㅎㅎ (제말 무신말인지 님은 아실거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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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쓰는데 정말 오랜시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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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님의 글이 틀렸다는것이 아니라 요즘 너무 은물의 크기가지고 고민들이 많아서요....요렇게도 활용하고 조렇게도 활용하고 그건 하는사람 맘이니 너무 맘쓰지 마시라고 글올리려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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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님의 글 게시판에서 자주 볼수있었으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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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기분나쁘셨다면 메일주세요....(메일주소가 없어서 게시판에 답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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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1월달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힘찬 2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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