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시네여..
큰아이 처믕엔 몬테소리교재부터 한글나라.아기방..토이왕국까지..등등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별 필요도 없을것 같은것까지 ...
대만산은 저도 사용해 봐서 알아요.
요즘처럼 인터넷이라도 하면 정보를 알아가니까 실수는 없을거 같은데여...
저도 은물구입해 주려고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 어떤걸로 하셨늕요?
28개월(남).이제 12개월 (여아)이렇게 두 아이거든요?
플라스틱형.쇠고리는 싫고 우드로 하고 싶츤데 날카롭거나부러지거나 휠 걱정은 없든가여?
색은 어떤지..두께는..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질감은...
(샘플을 보셨다니깐..)
헤로스홈피에 가서 활용모음과 깊트선생님을 매일 눈도장 찍으며
고민하지만 앵커블럭땜에 298000원을 할지 498000원을 할지 갈림길에서 답이 안나오네여....귀찮으시겠지만..도움을좀.
jean모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낼 모레 만11개월되는 아들의 엄마예요.
>
> 아기에게 가베가 너무 어려 극성이란 구박 안 받을라나 모르겠습니다만...
> 전 이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은물이나 가베 혹은 기프트의 열풍이 적어도 한국에 내가 살고 있는 한은 향후 4-5년 사이에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더하면 더했지.
> 또 프뢰벨 이론이 결코 바뀌지는 않을 테구요 (누가 물어봤나? ㅋㅋ)
>
> 그러고 보니 기왕 사줄 가베류라면 미리부터 아이의 눈에라도 적응 시키고 그냥 알록달록한 색감이라도 느끼고 또 목재의 질감이라도 느끼게 하자라는 맘으로 여러군데 비교하며 다녀 보았어요.
>
> 이제부턴 3사의 은물(가베 혹은 기프트)류 견문록입니다.
>
> 헤로스를 쑥쑥에서 알기전엔 어쩌면 f사의 은물을 구입해서
> 지금은 후회하고 있었을지도(배 아파서), 아님 헤로스 기프트 하나 더 샀을지도 모르겠네요.
>
> 전 아이 100일경 베이비스쿨 1,2를 f사에서 구입했어요.
> 아기가 구순기라 뭐든 빨고 핥고 그래서 그나마 이름듣고 f사
> 제품을 샀어요.
>
> 근데 베이비 스쿨2에 있는 나무도형들의 색감은 정말이지 탁했어요.(그것도 나중에 슈필가베&셀렉타를 보고나서 알았어요. 비교가 확 되더군요.)
> f사 제품은 이게 나무인지 뭔지를 모를 정도로 색이 둔탁한데다가
> 노란색 원뿔의 뾰죡한 부분은 너무나 약해 아기가 조금 물고 빨았는데도 나무자체가 뚝뚝 떨어져 나와서 바로 영업사원에게 complain 했답니다.
>
> 아무리 식용페인트를 써서 괜찮다고 말하지만 페인트와 함께 나무가 떨어져 나와 아기의 입에 노랗게 번져 있는 모습을 본 엄마라면 불쾌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죠.
> 너무 일찍 사준 내가 잘못이다 라고 겨우 위로했어요.
>
> 그 원목들이 다 made in vietnam 이였거든요
> 그 원목제품들에 하도 데어서 더이상 f사제품의 교구들은 안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
> 근데 1월 18일까지만 신은물, 준은물을 분리 판매한단 영업사원말에 전 조금 맘이 급해졌어요. 그래도 은물, 은물하는데 f사 껄 사야하나. 며칠만 지나면 분리판매 안되서 120만원대로 주고 다 사야 할지도 모르는데 68만원주고 신은물만 사려면 지금 사야하지 않나... 너무 고민 되었어요.
>
> 그런데 영업사원이 기간내에 신청이라도 빨리 해 놓으라길래
> 일단 다른 은물류는 알지도 못하고 해서 신청만 했죠.
>
> 그리고 그날부터 인터넷 파도타기를 시작했어요.
> 아기만 잠들면 낮이건 밤이건 파도를 탔지요. 정말 정보의 바다
> 는 넓고 멀미는 심하더군요(ㅎㅎ)
> 근데 장시간 멀미의 항해에 끝이 보였어요. 멋진 섬들을 발견해 나가기 시작한거죠.
>
> 첨엔 슈필가베&셀렉타 제품에 뿅갔어요
> 11개월의 아기가 물고 빨고 놀기에 안전한 재질과 원산지(독일)라 판단했죠.
> 아무렴 동남아 제품과 비교가 되겠냐 싶어 직접 강남 신세계 매장으로 갔어요.
> 과연 net상에서 본바와 같더군요.
> 맨질 맨질한 재질에 특히 수채화같은 페인팅이 제 맘엔 쏙 들었어요.
> 원고리, 반원 고리를 어찌 요렇게 정교하게 만들었을까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며 카탈로그 들고 나왔어요.
>
> 근데 문제는 값이었어요. 슈필가베 세트가 무려 118만원이었거든요. 재질은 거의 완벽한데 과연 이렇게 까지 돈주고 사야하나 아님 좋은게 좋은거지 하며 눈딱감고 저질를까 고민 끝에 f사 은물 샘플 한 번만 더 보고 결정하자 싶어 그 영업사원에게 방문을 요청했어요.
>
> 이미 눈은 높아질데로 높아져 정수리에 가있는데 f사 은물이 좋아 보일리 만무.
> 나무는 까칠까칠 색깔 재료는 플라스틱 막대뿐, 고리도 이건 뭐 문구점에서나 본듯한 쇠고리...
> 이게 웬일인가. 원목에 색까지 안입히니 나무결이 더 거칠었어요.
> 더더욱 목재의 원산지가 중요하겠구나하고 느꼈어요.
> 그것도 동남아라고 하더군요.
>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하마트면 가시에 찔릴뻔했어요
> 그리고 플라스틱(아크릴) 막대와 쇠고리는 정말 보기만 해도 삭막했지요.
> 거기선 아이들에게 여러 재질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거기 사원 조차도 방문판매이기 때문에 단가를 낮출 수 밖에 없어서 동남아 원산지에 플라스틱과 쇠 재질이라고 말하더군요
>
> 그래도 거의 절반값인데 은물로해? 아님 아기가 아직 어리니까 재질을 생각해서 슈필가베로 할까? 이 고민을 거의 3일정도 했어요. 물어볼 수 있는덴 다 물어보고 찾아보고...
>
> 근데 그렇게 자주 들어가는 쑥쑥의 은물코너엔 왜 진작
> 안가봤나 했더니 f사에서 소송을 걸어 쑥쑥 초기화면에 확 뜨던 "은물로 놀자"코너의 명칭이 바뀌어 제 눈에 안띄었던거죠.
>
> 여기까지가 헤로스를 알게된 지루한 경위였고 이제부터는
> 제가 헤로스로 결정지은 몇가지 요소들에 대해 말씀...
> (너무 길어 죄송하지만 제겐 중요한 정보 알림과 더불어 4월까지 기다리시는 혹은 아직 어떤 제품을 할까 저처럼 고민많이 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 싶어서.. 네네네 빨리 끝낼께요)
>
> 어쨌든 f사 은물은 낼모레 배송이 된다지, 빨리 결정 안하면 안되었던 중요한 시점에 쑥쑥의 "가베 유치원"에서 계속 이야기 되는 헤로스란 제품을 첨 알게 되었지요.
> 첨엔 유아복 이름인가 거기서도 교구같은 걸 파나했는데 헤로스 홈피에 가서 너무 충격 받았어요.
>
> 가격땜에!!! 어쩜 독일산, 미국산인데 그 가격?
> 그리고 프라스틱에 쇠고랑도 아닌 ALL WOOD 인데 그 가격?
> 첨엔 눈을 의심했어요, 정말로...
>
> 그래서 분명 슈필가베세트를 연상하면 되겠지 싶다가도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데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싶어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헤로스의 장실장님께 하고 샘플을 그 먼데서 받아봤어요.
> 제가 신청한 롤러코스터와 함께 왔는데 너무나 기대 되었어요.
>
> 결과는???
> 대! 만! 족! 이었죠.
> 슈필가베보다 약간은 진하지만 나무결이 보이는 탁하지 않은 페인팅에 무색 원목도 맨질맨질했고 막대가 잘 세워져 안정감이 있었어요.
> 어린아이라도 짜증 안내고 잘 세울 수 있을것 같구요, 절대 부러질 염려는 없었어요. 힘을 세게 줘 받는데 제 손이 좀 아팠어요.
> 또 498과 298을 결정못해서 앵커 샘플도 보내 주셨는데 정말 다른 기프트와 완벽히 호환이 되더군요.
> 앵커의 느낌은 뭐랄까 진짜 집짓는 재료의 축소판 같아요.
> 쌓기가 더욱 실감날것 같아요. 소리도 착착... 나무와 돌, 이런게 진정 여러재료에 대한 다양한 경험 아닐까요? 자연으로부터의...
>
> 이젠 정말로 확신이 들어 바로 f사에 전화했어요.
> 죄송하지만 취소를...
> 정말 죄송했지만 샘플을 보고는 더이상 주저할 수가 없었어요.
> 혹시나 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처럼 슈필가베를 한번 보세요.
> 결코 quality 안떨어집니다.
> f사 은물과는 비교가 안되요. 물론 f사 은물도 한번 보시구 결정하셔야죠.
>
> 어디까지나 제 소견이었지만 어렵게 샘플 받아본 소감을 꼭
> 다른분들께도 알려야 할 것 같아 쓰다보니 장황해졌네요. *.*
>
> 그리고 롤러코스터 제품도 참 좋아요.
> 철사가 튼튼해서 휘어질 염려는 절대 없구요 표면이 너무 매끄러워요.
> 미국산이라 정교하면서 튼튼하고 특히 원목 비드의 색감이 이쁘고
> 부딪히는 소리가 맑아요.
> 대와 소, 두 개를 신청해서 받아봤는데 어떤걸 결정해야 할지...
> 하나는 귀엽고 아기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반면 하나는 아직 아이가 어려 좀 무겁고 큰 느낌이 드는데 어쩔까요.
> 아시는 분 조언 부탁합니다.
> 이젠 롤러코스터로 좀 고민해야 겠네요.
>
> 끝으로 쑥쑥으로 좋은 제품, 정보 알게 되어 쑥쑥운영자님께 감사하단 말씀과, 많은 전화에도 불구, 헤로스 장실장님 친절하신 상담 감사합니다
> (이번엔 레일기차와 로져커넥션 땜에 장실장님 또 귀찮게 할 것 같군요)
> 제겐 Heros가 말 그대로 진정한 gift 네요.
> 참, 장실장님 샘플 곧 다시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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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란 말도 있듯이 함께 놀아주며 함께 배우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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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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