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스에서도 제가 열변을 토한 적이 있습니다만..
가마니가 두개가 있습니다.한쪽은 진짜 쌀이들어있고 또다른 한쪽엔 솜이 들어있습니다.
쌀이든 가마니를 먼저 든 사람은 그다음 솜가마니를 들때 역시 팔과 손에 힘을 잔뜩주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솜이 들어있는 외양은 거의 비슷한 가마니를 들자 너무 쉽게 휘익...하고 들어올려져 잠시 허탈합니다.
앵커가 그것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까요?
아이들은 플라스틱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의 손끝은 앵커를 처음 접하면 약간 묵직하고 착착 달라붙는 자석같은 감칠맛에 그 새로운 경험을 무척 신기해 합니다. 아니면 아예 외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때 두가지 현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을 지켜보면
첫번째 .새로운것을 좋아하고 도전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앵커에 금방 몰립하고 약간의 하중감이 있는 앵커와 쉽게 무너지는 원목으로된 은물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나중엔 그 외양만으로도 그 특성을 이해하고 물건을 잡을때의 감각또한 발달되어 손끝으로 전해지는 감각이 시신경을 자극하여 우뇌의 시냅스 연접부 부분을 자극하게 되어 유난히 우뇌가 많이 발달되고 감각이 뛰어나며 에술적인 성향도 짙어집니다.
두번째 처음에만 신기해 하다가 이내 싫증을 내는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부모가 좋아하는쪽으로만 해주게 되는데 (예컨대 탑블래이드.로봇.인형.케릭터인형등)이는 아이가 멸치와 당근을 싫어한다하여 국이나 음식에서 그 재료를 빼고 먹이는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이때 멸치를 국에 갈아서 국에 넣어준다던지 하면 아이들은 쉽게 멸치와 친해집니다.
앵커도 마찬가지입니다.부모가 옆에서 지켜보아 주고 지속적으로 접해 주었을때 그 시너지 효과는 대단한 것이죠.
아이가 로봇이나 인형.혹은 케릭터인형(포켓몬같은)을 좋아한다면 이런것들을 중심으로 만들어봅니다.앵커는 은물과 동일합니다. 단지 은물에서 부족한 도형들과 입체를 앵커를 통하여 업그래이드시켜주는 것이죠은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앵커는 당연히 잘 받아들이게 됩니다.
은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훌륭안 교구이나 그 기본적 형태만 잡아줄 뿐이지 생활과 밀접한 실제적인 건축물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는 역부족입니다.우리나라는 어릴때에는 놀이식의 교육을 많이 선호합니다만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이면 다시 학습지나 공부쪽으로만 치우치는 분위기입니다.
즉 놀이따로 공부따로이죠.
기인 안목으로 천천히 일관성과 연게성을 두며 천천히 가는것이 올바를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면 그 결과로 잎이나고 꽃이피며 열매가 맺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렇듯 단계를 밟으며 통합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한 회사의 교구(저희 원은 하바은물)만으로는 연결이 안되고 맥이 끊어집니다.앵커블럭이 그 한계점을 많이 극복해주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우선 은물만으로는 창의력이나 기본 구도를 잡아주고
앵커블럭의 더 세분화되어있는 도형들을 가지고 이미지수학쪽으로 접근시켜줍니다.
예를들어 운동장의 길이나 책상의 길이를 잴때 은물이 2.5가 몇개모이면 몇센치미터가 아니라 손으로 몇뼘.발로 재어서 몇걸음...이러한 식이죠...도형역시 삼각뿡이나 사각뿔.정육면체를 또 4분의 1등분을 한 도형들을 실물을 다 가져다 보여줄 수는 없으니까 앵커블럭의 다양한 도형(사전에서 조차 없는)들은 수업시에 매우 요긴하게 사용됩니다.앵커블럭에 나와있는 EXAMPLE은 복잡하므로 수업시에는 좀더 단순화된 영역을 연구하여 아이드에게 접근을 해줍니다.
은물다음으로 앵커와 연계하여 수업을 받는 아이는 6.7세부터 본격적이구요.초등학교 5-6학년까지 가능해집니다.
그런 의미로 보았을때 앵커블럭과 연결하면 은물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초등고학년까지를 커버할 수 있죠.
다음에 제가 좀 조용해지면 단계별 앵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올려드릴께요..
(이것으로 부산 유아교육전에 선보였던적도 있거든요^^)
지금까지 제 경험으로만 본 앵커에 대해 말씀을 두서없이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앵커맘님의 글입니다.
> 좋은 글 잘읽었구요..
> 개인적으로 상의 드릴께 있어서요..
>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앵커 이 애물단지를 4,4a,set14 이렇게
> 구입을 했답니다..저의 애는 5살 3살 딸기들인데요..
> 생각보다 열심히들 갖고 놀지를 않네요..
> 그래서 뒷부분만 팔까 아님 계속 모셔 놓구 언제까지나
> 기다려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난감하네요..
>
> 비싼돈주구 산거 아이들이 잘가지구 놀지두 않으니까
> 신랑 눈치두 보이구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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