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더니 밀크가 자고 있는 침대위로 올라가요.
그리고는 사진 찍어달라면서 포즈를 취해요.
갑자기 카메라 들고가서 두 아이의 모습을 찍었네요 ㅎㅎㅎ
침대 위에 있는 이불도 분홍색이고 두 아이 입고 있는 옷도 분홍색이라서그런지. 깔맞춤인가 싶은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재혀기는 눈이 안 보여요.
눈이 팅팅 부어서 커다란 눈은 어데 간거지 싶고.
밀크는 그저 오빠가 좋은지 헤헤 거리면서 쳐다보네요 ㅎㅎ
근데 정말로 재혀기 눈은 다시 봐도 넘 작아서 누구세요라는 말이 나올거 같은데요.

밀크가 뭔가를 발견한건지 입을 다물고는 배밀이를 해서 앞으로 나올거 같은데.
침대에서 떨어지면 안되서 앞에 커다란 베개를 놓아둬서 못 오겠지만.
재혀기는 사진 찍어달라고 계속해서 포즈를 취해주고.

갑자기 재혀기가 잠깐만이라고 하더니 손가락으로 밀크 머리에 토끼 모양으로 하고는..
이젠 토끼가 된 밀크를 사진 찍어달라네요.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로 사진 찍어달라고 요구하는 재혀기나
그 소리 듣고 카메라 들고 가서 두 아이 사진 찍어주는 재혀기맘이나 ㅎㅎㅎ
그래도 깔맞춤하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분홍색으로 깔맞춤하고 아침부터 찰칵찰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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