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맘은 아닙니다.

3세 남아라면 로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체물이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습니다. 일단 헤로스 벼룩에서 나오는 로저로 엄마랑 아이가
맛보기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3통 가지고 있는데, 8살 정도는 되어야 신바람이 난답니다.

조노돔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조노돔을 먼저 알았더라면
로저를 구입하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기프트는 기본이고, 앵커도 역시 벼룩에서 나오는 4와 4a로 시작
하시면 3세 남아에게는 딱이랍니다.
손으로 조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앵커블럭과 더블어
앵커퍼즐도 빼 놓을 수 없답니다. 요즘 공구중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슈필도 세트 구입보다는 단품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역시 벼룩에서...


저도 몇일 전까지만 해도 머리뽀사지게(?) 고민하다가 모든 걸
정리하고 구비하고 나니 님께 도움되는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