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말씀 고맙습니다.

어제도 <빅레인보우>를가지고 꽃이라며 얼굴에 부비고 너울너울 춤추는것을 보며,..,아쉬웠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몬테소리 아줌마가 <토이방>을 설명하실때에도 사실 꿈쩍안했는데 <헤로스>에서는 그게 무너지네요.사실 <토이방>을 살것 같으면 <슈필디자인>을 사겠지만..지금은 가베가 더 급하군요,<슈필디자인>은 단품으로 지금 행사하는게 몇개로만;;;;<참고로 토이방은 10여종이 100만원 훌쩍 넘습니다>
사실..슈필도 사치인것도 같고...해서;;;;<아직도 아른아른''''>

하지만 <슈필세트>의 꿈을 접고 <케나다산 가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아이가 아직 어려서 <앵커>부분에서 잠시 고민이 되었지만 설계일을 하는 남편이 앵커를 적극 지지하여 힘을 입고 앵커가 포함된 가베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에 제품을 받으면 꼼꼼하게 살펴본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갑열기를 두꺼비보다 무거운 내가 헤로스알고 이러니 남편도 놀랍니다.하지만 어제 보여준 <헤로스 홈페이쥐>를 보더니 남편이 방문판매보다는 낫다 하시면서 적극 지지를 아끼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토이방>을 말했을때는 나무를 깍아서 만들어 주겠다고 했거든요.ㅎㅎ;;;;<사실 토이방의 매끈함을 보다가 슈필을 처음엔 아니다 싶었지요,시골 촌놈같거든요,하지만 그것이 이리 좋아질 줄이야..ㅎㅎ>

아이 용품으로 계획하고 있었던 비용에서 절감되어 무엇보다 기쁨니다.
원래 계획이라면 가베는 한솔가베.토이방으로 였는데 비용이 삼분의 일로 줄었으면서 앵커블럭이 생겼다고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절감된 비용으로 다음에 반응을 보고 보충할까 합니다;;;;

이벤트샵에서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베 활용은 거정입니다;;;;
활용이벤트샵을 거울삼아 열심히 드나들며 배우고 또 거듭나겠습니다.::::



토토로님의 글입니다.
> 저도 헤로스 알고부터는 슈필디자인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 그래서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전 중고로 슈필 16종 50만원에 구입
> -->남편에겐 가격을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어요. 넘 고가라...
> 그런데 생각보다 아이의 손이 덜 가더라구요. 님의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은 은물을 더 좋아합니다. 지금 준은물과 고리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것은 1가베 면실공들입니다. 3가베-6가베는 아직 꺼내놓지 않았어요. 모서리가 날카로와 아이가 걸어다니다 발에 닿기만 해도 아프다며 싫어하더라구요. 실제로 어른이 만져도 아파요. 이건 6-7세정도 되어야 안심하고 꺼내놓을 수 있을 듯...
>
> 슈필에선 자연물(집, 숲, 무지개)을 특히 좋아하죠. 그리고 사각형을 좋아합니다.
> 우선 슈필 자연물을 새것같은 중고로 구입한 뒤 아이의 반응을 보고 구입하셔도 늦지 않을 듯... 전 1년 가까이 모셔두고 있어요.. 아직 팔 생각은 없구요. 제가 넘 좋아하는 색감이라.. 언젠간 아이의 손이 가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참고로 집은 아주 튼튼하지만 무지개, 불, 물등은 아이들이 밟으면 부러질정도로 약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거 꺼내놓을 땐 항상 조심스러워요.
> 저희 아이 15개월때 숲을 벽에 던졌는지 숲이 금이갔어요.
>
> 님의 아이가 어리다면 캐나다산 올우드를 권합니다. 라운딩처리가 된 것은 그것밖에 없는 듯... 저도 보진 못해서 품질은 말씀 못드리구요.
> 받아보시고 치수와 호환성 꼼꼼히 살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반품하셔도 될거 같아요.
>
> 그리고 저도 그 싸이트 알고부터 이것저것 사들이기 시작했는데 이번 은물을 끝으로 지갑 안열기로 작정했습니다.
> 님도 님이 소핑중독으로 가고 있는지 아닌지 아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항상 체크하시고 점검하세요. 조심스럽게 드리는 충고입니다.
> 컴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에게 소홀해지는 것은 당연지사고 나중엔 아이를 위한 것인지 나를 위한 것인지 모를 때가 있어요..실제로 제가 컴을 할 때 아이가 오면 귀찮다고 비디오를 켜놓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 이제사 제 잘못을 뉘우치고...
> 그래서 전 하루에 한번 한시간만 컴을 하기로 결심했구 실천중이예요.
> 님도 조심하세요.
>
> 해달님의 글입니다.
> > 우쩌우찌하여 알게된 헤로스 홈페이쥐서 몇일째 날밤을 새고 있는 맘입니다.해주고 싶은것도 많고 놀라울따름인 활용이벤트샵을 보면서 울집에 그냥 고히 제주도 하루방처럼 모셔져있는 장난감들에게 미안하기까지.;;;;
> > 그런데 가베때문에 ㅇ;것저것 자료를 검색하다 회원등록하고 우선 <빅레인보우>를 우선 하나 받아보았는데 사실 충격이었거든요,처음엔 생각보다 거칠한 느낌과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그담엔 아름다운 색상에 놀라고....지금은 슈필디자인에 더 눈길이 가는것이....가베대신 슈필디자인을 다 해주고 싶은 마음도 한편으로는...::::
> > 가베는 케나다산으로 거의 마음을 굳히긴 했는데 국내산 올우드 가베도 좋다니 다음 공구까지 기다려 보려구요,어떤 걸로든 결정이 되면 꼼꼼히 살펴보고 올려드리죠,참.그리고 <한솔가베>는 어떤가요?
> >
> > 저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슈필디자인은 제품을 보고나니 미술작업을 좋아하는 울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자신이 생기는데<놀이하기>가베는 아직 자신이 없네요,선배맘들의 작품들을 좀더 공부해야 할까요?
> > 헤로스에서 구매를 하면 선생님은 어찌되는건가요? 그리고 가베가 꼭 필요한가요?
> >
> > 지금도 <슈필디자인>이 천장에 대롱대롱 춤을 추고 있는것 같애요,<앵커블럭>은 좋은것은 같은데..아직은 어렵기만 하네요,
> > 아이들 창의께치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