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보니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이제 맘 편히 가베도 사놓았으니, 불량한 마음이겠지만 덜 필요한 마음에 방문을 안했더니 이런일이 있었군요.

오늘 맘스몰 운영자 되시는 분께서 전화하셨습니다.
글써주신거는 고마운데 이런 일이 생겨서 미안하지만 시간되면 글 좀 남겨 달라고 부탁하시더군요.
워낙 사기전 운영자 분께 신세(?)진 것도 많고 마침 내일 쉬기도 하여 남겨드립니다.

제가 사기전 많이 고민 했던 것처럼 이 곳에 오시는 분들도 그럴거라 생각해 되도록 자세히 적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운영자분께 많이 물어보기도 했고, 사실 저 역시 에듀팜과 기탄 그리고 에테르와 맘스몰 가베 중에 고민을 했던 터이기에 4가지 제품을 나름대로 꼼꼼이 살펴보고 생각해 이번 가베를 샀습니다.

사용후기에 같이 올린 건 같은 말을 또 쓰는게 지겨워서 올린거구여.
그게 문제가 되나요?

운영자 분이 너무 쩔쩔매며 말씀하시길래 적긴 하지만 제가 왜 이런말을 써야 하는지 사실 기분도 좀 언짢긴 합니다.
다만, 같은 엄마 입장에서 그럴 수도 있으려니 이해하렵니다.

더 이상 가베 얘기는 안쓰겠습니다.
들은 얘기에 제 생각까지 합해서 할 말은 위에 다 했습니다.

오해가 좀 풀리셨나요 써니맘님?

써니맘님의 글입니다.
> 제가 가베를 사려구 여러 곳을 보다가 친구가 맘스몰 1차 공구 때 산 가베를 보구 여기를 들어왔어요. 그래서 이번 8차 공구 가베와 에테르 가베 두 가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상담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 말과 어쩜 위의 성미님의 말씀이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나요? 성미님 8차 공구 후기도 같은 내용 써 놓으셨던데...
> 성미님이란 분이 혹시 맘스몰 상담원 아니신가요?
> 사려구 맘 먹었다가 갑자기 믿음이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