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답변주시는 분이 없나보다하고 실망하고 있다가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가베에 약간의 침착을 보이는 이유는 다연이가 어린이집에서 가베를 합니다.

물론, 단체로 하는 거니까 지도교사님이 1:1로하는 기타의 어린이들보다 효과는 적을겁니다.

글렌도만가베라고 8절지만한 책을 가져오더군요.. 한단계 끝나면 가져오는 것 같아요.

다연이 입에서 자연스레 1가베 2가베 소리도 나오구요.

어린이집에서 미처 못한 것들을 하려고 하다보면 다연이가 이해를 못하는 것같아요. 눈을 보면 알죠.

그땐 아! 저련 교구를 사서 하면 더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렇게 단순하게 활용하고

말기엔 교구가 비싸고, 맘스쿨에서 파는 가베를 활용해도 될지 궁금하고

다른 가베로도 어린이집에서 하는 가베를 설명하는 것이 어린이집에서

하는 거랑 엄마가 하는 거랑 달라서 헷갈리지 않을지 궁금하고,

또 엄마가 잘해줘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지속적인 면에서는 힘들거든요.

하루는 신나게 영어동화하다가, 하루는 한글동요틀어놓고 큰아이, 작은아이 같이 춤추다가

뭐 그런식이라서요. 맘스쿨에서 파는 것은 엄마가 적극 활용해야 할 것 같은데요,

따로 선생님도 만나볼 수 있는가요? 수업료는 얼마정도일까요?

가끔은 너무 엄마엄마 하지말고 저혼자 잘하든 못하든 했으면 싶기도하고...

수업은 일주일에 몇시간이 좋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