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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자연은 아름다워>대단해!대단해! 동물의 겨울나기

글쓴이 소채

등록일 2012-08-24 11:48

조회수 7,40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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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거문도 여행에 다녀와 등대 정상에 올라 내려다본 거문도의 정경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저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을 하게 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여름이었어요

 

 


 

등대에 오르는 중간에 이렇게 바닷물과 자갈밭 사이의 작은 생물들도 직접 만져보고

여행 마지막날이라 수영복도 다 짐가방에 넣어 여벌옷이 없어 원피스를 올리고

그래도 아이들 물보면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또 팬티를 다 적시고 놀았어요.

 


 

 

나무에 붙어 있는 조개들이 손을 대면 톡하고 벌어져 있던 입을 다물고

아이들 정말 신기해서 계속 뜨거운 볕에 있다 거문도 여행 마지막날 까맣게 다 탔었죠.

 


 

 
 바위를 들춰보면 게도 기어다니고 다양한 생물들이 보이고
배도 타고 들어가면서 출렁이는 파도에 놀이기구를 타는듯 신나하고
참으로 이렇게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들은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야말로 소중한 시간이고 산교육이죠.
 
자연은 참으로 신비한 경험을 하게 하고 그 경험을 통해 아이의 생각도 자라게 합니다.
 
 
 
 
 거문도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기록을 해서 체험보고서도 작성해서
자율과제로 방학숙제로 제출을 했더니 자기밖에 자율과제 안했다면서
기분좋아 말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스스로 대견하다는 기분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루크북스의 책은 어린이 지식백과인 박학다식의 책을 통해 알게되어

 꾸준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 저도 참 좋아하는 책중 하나이고

지금도 둘째는 '박학다식 독후활동하자'는 말을 입에 달곤하는데요.

 

큰아이가 보는 책이었는데 어려운 책이라 독후활동이라도 재미있게

해주면 조금 더 재미있게 느끼지 않을까 해서 본책인데

둘째아이에겐 박학다식은 재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게 했는가봅니다.

 

 

요즘 아이들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과 더불어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이런 자연에 대한 정보나 지식등을 책으로 배우게 되는 시간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직접 자연에서 마음껏 놀게 하면서 스스로 배우게 하고 싶지만요.

 

그래서 엄마들은 자연관찰책을 구입해주면서 책을 통해 자연을 배우게 하고 있어요.

자연은 자연그대로 자연에서 보고 느끼며 배우게 하는것이 맞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에선 책을 통해 알아가게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을 하니까요.

 

루크북스의 자연은 아름다워란 책을 보면서 " 이게 자연관찰책인가?"

"디자인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루크북스다운 독특하고 개성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자연으로의 책을 알게 되었어요.

굳이 공부한다 그런 기분보다는 큼직한 사진과 표정이 담긴 사진을 통해서

아이들은 스스로 보면서 느끼게 됩니다.

 

다른 자연관찰과 다르게 느끼게 된 부분이라면 다른 책들은 하나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알게해주는데

이 책은 다양한 방법의 분류와 주제와 이야기로 동물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각 동물에 대해서 특징을 다양하게 생각하게 하고 여러가지의 시각으로

동물을 바라보게 해주는 관찰력도 기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자연으로의 시리즈 중에서  2번째 자연으로

디자인모음집 4권과 6권의 단행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수상생물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모음집

벌레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동물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새의 특징에 관한 디자인 모음집

 



 

 

동물의 겨울나기

신기한 동물

원숭이의 형제들

동물의 축제

바닷속 동물

 



 

 

디자인 모음집의 책이 조금 더 작게 되어 있어요

 





4권의 단행본책이 더 크게 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볼 대단해, 대단해!

동물의 겨울나기입니다.

 

동물의 겨울잠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인데

겨울나기란 주제를 통해서 동물들도 추운 겨울을

잠만 자는게 아니라 다르게도 이겨낸다는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해서

바라볼 수 있는 관찰력을 길러줍니다.

어떤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해서 보여줄지 궁금해지게 하죠.

 



 

크고 작은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살아남고 이겨내서

새봅을 맞이하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크고 작은 동물들의 대비가 확실하게 되는 동물의 두 등장으로 긴장감이 보이네요.

추운 겨울 먹이가 부족하다 보니 두 동물들의 생존이 참 힘들어 보이는요.

 



 

 

추운 겨울 원숭이가 눈위에서 손으로 눈을 만지며 바라보고 있어요

 



 

 

가까이 들여다 보는 원숭이의 표정은 생각을 담고 있는듯합니다.

'이 추운 겨울 어디서 먹이를 구하지?'

'사방에 보이는것이라곤 흰 눈뿐이네' 하고 말하고 있는거 같아요.

 

원숭이에 대해서 보여준 책으로 원숭이의 겨울나기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원숭이의 표정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앞으로 이 겨울을 어떻게 날 수 있을까 하는 ....'

 



 

 

봄에 새끼를 낳는 이유에 대해서 새롭게 알 수 있어요.

추운 겨울에 낳으면 새끼 원숭이는 두툼한 털이 나지 않아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없기에 먹이도 구하기 쉽지 않고...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어렵지 않은 구어체로 되어 이야기하듯이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본문안에 생생한 표정의 원숭이와 이야기를 통해 원숭이의 겨울나기를 보여주고

한쪽엔 다른색을 이용해 일본원숭이란 이름도 알려주고 있어요

 

일본원숭이, 일본

 



 

흰멧새,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겨울이 되면 북극해 연안의 넓은 벌판인 툰드라 지대에서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보다

온화한 땅을 찾아 이동한다는 부분에서 아이가 정글의 법칙에서 요즘 한창인

툰드라 지대의 이름이 나오니 급 반가운 표정을 보였던 부분입니다.

 




황여새,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유라시아, 캐나다, 미국 알래스카 주




 

유럽방울새 , 아시아, 유럽

 



 

겨울에 새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추운 날씨가 아니라 부족한 식량이에요.

겨울에는 낮이 짧아 새가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간혹 새는 우리의 아빠처럼 초과 근무를 해야 해요.

 

→ 이 표현이 참으로 저희집의 실정과 딱 맞물려 남의 일이 아닌것처럼

더 현실성있게 와닿아요 팍팍!!

 

동물이 참 많이 나와 있어서 일일이 다 설명으로 드리진 못하고

사진만 한가득 보여드릴테니 알고 있는 동물의 이름이 있는지 한번

아이들과 찾아보세요. 어찌나 많은 동물들이 들어 있는지

세어보지도 못하겠어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란 표현이 재미있는 내용과 사진들..

 

실제로 깊은 잠에 빠진 동면한 뒤들의 못습이 담아 있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거 같은데 어떻게 담았을지도 참 궁금하게 하네요.

 



 

미니머스줄무늬 다람쥐, 북아메리카

 

실제로 겨울잠을 자지 않지만 단지 자신의 굴속에서 혼수상태로 있고,

씨앗이나 과일을 볼주머니에 넣어 저장을 하는 미니머스줄무늬 다람쥐.

 

아이가 이 다람쥐의 눈을 보고 이쁘다 했는데 정말 눈망울이 초롱초롱 아이들의 눈망울 같아요.

 



 

산토끼 , 북유럽, 시베리아

 

토끼의 사진도 다르죠?

추위에 먹이를 찾아서 나무 열매를 따먹는 토끼의 모습이에요.

겨울이 되면 회갈색에서 하얀색으로 털이 바뀌어 눈으로 하얗게 변한

덤불 속에서 자연스럽게 숨을 수 있는 토끼.

 



 

눈을 맞아 온몸이 눈에 쌓인 붉은 사슴의 모습도 참 멋집니다.

 



 

풀을 먹는 노루의 눈망울도 참으로 귀엽네요.

 



 

들소는 무섭게만 보였는데 눈이 아주 초롱초롱해요

자연의 동물들의 눈은 참으로 맑은거 같아요.

 



 

에구 집에서나 키워보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은 족제비의 눈

 

하얀 털을 가져서 눈이 더 까맣고 뚜렷해 보이네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붉은 여우의 모습에서

사냥꾼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사람의 450배 이상 되는 후각 세포가 있지만,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이면

동물의 흔적이 사라져 버려 쓸모없어진 후각 대신에

후각만큼 발달된 청각으로 살금살금 움직이는 토끼와 들쥐의 움직임도 알아차릴 수 있답니다.

 

붉은 여우의 영리한 면도 새롭게 알 수 있는 내용도 있네요.

 

동화적인 이야기가 보여요.

 



 

북극여우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는 늑대의 겨울나기

 

내리는 눈을 맞고 있는 늑대의 뛰어난 전략으로 나서는 사냥의 이야기와

잡은 고기는 동료들과 함께 먹는 등 의리파네요.

 



 

제일 뒷표지에 나왔던 동물이 늑대인줄 알았는데 코요테였네요





 

갈색곰

 


 

 

북극곰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잠이 들려는 원숭이의 표정 정말 인간과 비슷해 보여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일본원숭이

 



 

힘든 겨울나기를 이겨낸 동물들의 화려한 봄의 맞이

 

먹을것이 풍부해진 원숭이의 모습에 여유까지 느껴지네요.

 

 

 



 

노루와 숲동면쥐

 


 

사진을 제공한 작가들의 이름인듯보입니다.

 

이 한권의 책안에 참으로 많은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을

큰 화보를 보듯이 넘기면서 볼 수 있게 합니다.

 

책의 크기도 큼직큼직하니 실제 동물을 보듯이

그 표정이나 생각까지도 느껴볼 수 있게 하는거 같아요.

 

자연과 함께 어울려 노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배우듯이

생생한 표정의 동물들의 사진안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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