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무얼 하고 있는데 티비를 봐요.
딩동댕 유치원을 틀어놓고 동생이랑 보다가 갑자기 자기가 읽은 책이라면서.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봤더니.
딩동댕 유치원에서 뚱코의 동화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빨간 부채, 파란 부채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정말로 티비에서 빨간부채, 파란부채라는 전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일어나 요술항아리에서 요술부채를 찾아요.
요술항아리에서는 책 제목이 빨간부채, 파란부채가 아니고 요술부채였다면서.

요술부채가 어디에 있더라..
요술부채, 요술부채 하면서..... 요술항아리가 꽂아진 책장에서 한참을 찾더니.
찾아서 꺼내가지고 와서 티비를 보면서 같이 봐요.
티비에서 나오는 장면이랑 똑같다면서 책에 해당되는 페이지를 열어주고.
엄마 엄마, 티비에 나오는거라 책이랑 똑같지를 계속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동생은 옆에서 오빠가 티비와 함께 책을 보는걸 쳐다보기만 해요.
티비에서 나오는 장면이랑 책에서 나오는 장면이 같더라구요.
며칠전에 요술부채를 재혀기랑 같이 읽어서 기억이 나거든요 ㅎㅎ
딩동댕 유치원 뚱코의 동화책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한편 한편 소개해주나봐요.
티비를 잘 보지 않다보니 몰랐는데 ㅎㅎ
엄마랑 같이 읽었던 요술항아리에서 나온 요술부채.
이렇게 티비에서 다시 보니깐 괜히 더 반가운거 있죠.

책을 꺼내와서는 다시 한번 책의 부록도 보고 사자성어도 익히고.
요술항아리에서 읽은 요술부채가 티비에서 나오니 더 반가웠나봐요.
티비를 무조건 못보게 했는데 이렇게 책과 연계되니 종종 보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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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맘
방송에 나오면 신기해 하는거 같아요.ㅋㅋ
답글
재혀기맘
자기가 봤던 책이라고 꺼내오더라구요
두꼬마맘
우리도 어제 이 책 읽었는데,
ㅋㅋㅋ 빼빼로~~~
답글
재혀기맘
ㅎㅎ 딩동댕 유치원까지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