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지나게 되는 놀이터.
재혀기네 집 근처에는 놀이터가 좀 많이 있어요.
길을 가다보면 왜 그리도 놀이터가 많은건지..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재혀기는 잠깐만 들러서 놀자고 해서 배놀이터에서 잠깐 놀았어요.
예전에는 무서워서 못했던건데 지금은 할수 있다고 자랑을 해요.
그러면서 사진으로 찍어두라네요 ㅎㅎㅎ

재혀기가 동생이랑 풍선을 가지고 칼 싸움을 해요.
거의 일방적으로 재혀기가 이기지만..
놀이터에서 같이 놀 친구가 없지만 동생이랑 칼싸움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이라고 했는데..
예전에 놀이터에서 만난 5살 여자아이가 놀이터에 놀러온거에요.
헐.
그 여자아이를 보더니 얼굴빛이 바뀌면서 더 놀겠다고 조르고.

5살 여자 아이랑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어요.
집에 가자고 해도 조금만 더 놀겠다고 조르기만 하고 짜증내고.
요즘에 재혀기가 배놀이터로 놀러가자는 소리를 많이 한 이유가 있었네요.
이곳에 와서 만난 5살 여자아이때문이었어요.
밀크가 가지고 놀던 풍선도 뺏어서 그 여자아이에게 주기까지...
고작 6살밖에 안 먹은 재혀기는 놀이터에서 만난 5살 여자아이가 좋은가봐요.
이를 어쩌남 ㅠㅠ
벌써부터 동생보다 그 여자아이를 더 좋아하니......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집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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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라
어려도 마음 맞는 친구랑 노는게 재밌죠 ㅋㅋ
답글
두꼬마맘
의외로 재혀기가 쑥스러움이 많은가봐요
답글
재혀기맘